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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심 아라드 스포트라이트 - 5호

25년 12월 1호 메인 커버 - 디레지에(여)

잡지 표지 — 표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일러스트만 볼 수 있습니다 표지를 터치하면 일러스트만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일러스트 — 표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일러스트만 볼 수 있습니다 표지를 터치하면 일러스트만 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태별 김애라 기자] 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 디레지에. 아라드에 강림!
제6사도 디레지에가 아라드에 등장했다. 수많은 모험가들이 전장에 뛰어들고 있고, 수많은 민간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모든 이들의 이목이 디레지에에 집중되는 가운데 <DUNXIM> 편집부 역시 화제의 순간을 놓칠 수 없어서 소중한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디레지에의 면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 곳엔 괴물은 없고, 마치 베누스를 상기시키는 아름다운 한 여자만 존재했다. 편집부 일동은 여자를 보고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얼마 전, 아라드에 내리기 시작한 여체화의 검은 비. 그 원흉이 바로 이 사람이고, 이 여자가 바로 디레지에라는 것을. 이후 편집부는 명성 10만 모험가들을 대동한 사투 끝에 디레지에와의 화보 촬영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DUNXIM>의 출간 일자가 조금 미뤄졌으나, 기대해도 좋을 사진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은밀하고도 상세한 디레지에의 사진들은 <DUNXIM> 5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매월 2호에 실시하는 <DUNXIM> 독자 추첨은 디레지에로 급하게 향하고 있던 한 검신이 당첨되었다. 촬영본은 이번 <DUNXIM>의 엽서로 함께 증정된다.
던심 12월 1호는 가까운 세라샵이나 던파온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