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벨 매칭이나 디레지에 매칭은 명성치 되는 대로 보내는 것에 비해
상급 던전이나 레기온은 권장 명성치보다 낮춰서 돌리고 있는데
1군으로 흉몽+여신전+애쥬어+2단이 쉬운 것에 비해
배럭캐로는 명성치만 보면 애쥬어 이상이지만 모두 돌리기엔 대근할 정도로 수가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어제 수요일엔 업데이트가 있는 날인데도 횟수가 초기화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단도 안 돌렸던 배럭 캐릭터로 베누스 1단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배럭캐라도 나벨 매칭 보낸 게 장식이 아닌 만큼 돌리고 나니 생각보다 돌릴 만했습니다.
특히 트러블 슈터가 정화셋이 아니었을 땐 정말 답답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정화셋 맞추고 타락 모드 키니 스킬 쿨 빨리 돌아와서 플레이하기 쾌적했고
이동기로 못 써먹어서 왜 쓰나 싶은 롤링 무브가 무적 판정이 정말 널널했고 배럭캐 트러블 슈터가 최근 태초 정화 팔찌를 먹은 게 커서...
( 그 팔찌를 1군 남스핏이 먹었어야했지만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 )
이정도면 이벤트로 레압 생길 때 주면서까지 키울 만 했습니다.
레압같은 과금템은 1군으로 먼저 갖추면 배럭캐에게 줘버려도 아무런 미련이 없어서 말이죠...
오늘 성탄예배 일정으로 일찍 시작하지 못했지만 잘만 돌리면 이번 주는 여유롭게 콘텐츠를 모두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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