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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공통] 피 흘리는 철광 제3철광을 처음으로 깨봤습니다. (11)


1차 시도는 어썰트를 앞세웠는데

근접전을 강요하는 늑대가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시간 초과로 실패했었습니다.


2차 시도는 제 캐릭터 중 솔플 화력이 가장 높은 남스핏을 선두로 세워 여유시간을 확보했는데

( 빨리 클리어할수록 남은 시간을 다음 캐릭터에게 넘겨줄 수 있습니다. )

솔직히 간신히 깬 기분이었습니다.


상술한 늑대는 원 안에 있으면서 그로기 패턴은 원을 유지하면 되는 패턴이지만

생각보다 날랜 몹에게 짤딜을 꾸준히 넣지 않으면 실패하기 쉬웠고


뮤즈가 만난 광부는 그로기 패턴에 실패해도 즉사는 아니었지만

1번의 실패를 용납하지 않아서 거기서 시간이 더 끌렸으면 아주 어려울 뻔했습니다.


의외로 어썰트가 마주한 두더지같은 몹은

균열을 통해 지하로 들어가 몸박을 하고 파편을 맞춘다는 기믹이

생각보다 판정이 널널한 편이라 할만했는데


아수라가 만난 마지막 관문은 중간보스도 있는데

최종보스를 만난 상태에서 죽기라도 하면 지는 것과 다름없어서

패턴 난이도와 별개로 맞딜은 위험했습니다.

 

맑은 물을 모은다는 기믹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았고

아수라가 무적기가 널널한 편이니 망정이지...





3철광 쯤 갈 정도면 이론상 하드 나벨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이정도로도 성과는 충분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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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놀아주는남자
  • 진(眞) 메카닉 카시야스 놀아주는길드

    모험단Lv.45 놀아주는모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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