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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헌터 스킬트리 및 스킬개화(VP) 추천 (14)

  • 극진 프레이
  • (등록 : 2025.07.03 03:44) 수정 : 2025.07.03 04:18 5,408

대빵큰 썸네일




안녕하세요 프레이 서버에서 헌터를 키우고있는 탄궁 이라고 합니다.


벌써 헌터와 비질란테가 출시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출시때부터 애정을 가지고 쭉 키워왔습니다.


새로 헌터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킬트리 및 스킬개화 설명하면서 추천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시작하기 앞서서


헌터를 플레이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마커와 피니셔 시스템입니다.


쉽게말하면 평타와 마커 스킬들로 적에게 표식을 쌓고


피니셔 스킬들을 사용해 표식을 소모하며 공격력 증가를 챙겨갑니다.


생각보다 딜 매커니즘이 까다롭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피니셔의 표식 소모량은 적으며 마커스킬의 표식쌓는량은 많기에 스킬 딱 두 세 가지만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우선 표식을 쌓는 마커 스킬들은 스킬 아이콘 좌측하단에 저런식으로 파란색 아이콘이 따로 붙어있습니다.


반대로 표식을 소모하는 피니셔 스킬들은 스킬 아이콘 좌측하단에 빨간색 아이콘이 붙어있습니다.


모든 피니셔 스킬들은 최대 표식 소모갯수가 5개입니다. 즉 표식이 5개 이상일때 피니셔 스킬을 사용해야 최대 공격력 증가를 받습니다.



이 보라색 아이콘이 붙어있는 스킬들은 표식을 쌓기도하고 터트리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개중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스킬은 45제와 진각성기 2개 뿐인데 45제는 표식1개를 만들고 15개를 소모하며 진각성기는 표식 15개를 만들고 5개를 소모합니다.


45제는 피니셔 스킬로 생각하시고 표식 15개일때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팔케스킬과 헌터스킬 그리고 합동공격인 조인트 스킬의 분류입니다.


팔케는 헌터와 독립적인 움직임을 가지기에 합동공격할때를 제외하고는 헌터의 행동에 구애받지않고 팔케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헌터가 긴채널링을 가진 2차 각성기를 사용하는동안 팔케 혼자서 팔케스킬을 계속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이를 활용해서 스킬들을 최대한 동시에 우겨넣으며 딜타임을 압축해 짧게 가져가는게 핵심입니다.



헌터가 실전에서 사용하는 합동공격의 경우 95제인 터닝 포인트와 진 각성기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 두 스킬의 경우 시전시 팔케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건 즉시 취소가 되면서 헌터에게 합류하게 되기에 70제 윙커터나 80제 체이싱클러 사용 시 캔슬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선요약



40 70 80에서 취향껏 하나를 골라주시면 되는데 세 스킬 모두 양쪽이 괜찮은 vp이고 뭘 가져가시든 스타일이 크게 바뀌지 않는터라 정말 눈감고 아무거나 찍으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해당 개화 채용 시 각각의 장단점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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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강화 



이렇게 고정으로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 스킬 중 쿨타임 감소 옵션을 넣었을 때 버퍼의 진각성기 지속시간 동안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쿨타임 감소 옵션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킬 개화


우선 35제 스킬인 플레어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만약 플레어를 채용하려면 보통 매시브 피어서+블레이드 페더를 빼고 스킬포인트를 끌어오거나 쓰리인어베드를 포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해당스킬을 포기하면서까지 플레어를 찍는게 너무 아쉽고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 찍지않았습니다.


거기다 아무리 마커관리가 쉽다고 하더라도 피니셔 스킬이 늘어나면 그거대로 부담이 가는것도 하나의 단점 중 하나 입니다.


그럼에도 꼭 플레어를 채용하고 싶다 하시면 쿨타임과 공격력이 늘어나는 2번 vp를 채용하시고 워닝샷건이 쿨타임의 3분의 1이니 샷건 세번에 플레어 한번으로 묶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40제 팔케 스킬인 웹 드롭인데요 이걸 채용하지 않는 이유도 들어가는 스킬포인트 효율에 비해 데미지가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아니 전시즌은 잘만사용하지 않았냐 하시는데 전시즌인 선계시즌은 아이템의 수혜를 받아 40제, 75제의 효율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사용했던것일뿐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40 - 볼트레인 


하늘에 소형볼트를 쏘는 장치를 설치하는 무난한 스킬입니다. 특징으로는 생각보다 긴 딜타임과 마커스택을 무려 20 스택이나 채워줍니다.



오랜시간 걸리던 딜타임이 단타기로 바뀌게 되는 개화입니다.


짧은시간에 딜을 우겨넣는 장점이 생기지만 마커스택이 5개밖에 생기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마커관리에 자신이 있고 딜압축을 우선시 한다면 채용해줍시다.



헌터가 발사하는 헌터스킬에서 팔케가 대신 날려주는 팔케스킬로 변하게 됩니다.


이로써 본체인 헌터의 움직임이나 스킬사용이 더 유연해지게 되지만 여전히 풀딜이 박히는 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으로 몬스터가 이동하거나 패턴에 들어가며 딜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마커관리에 자신이 없는경우에는 해당 개화를 채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5 - 쓰리 인 어 베드

총 세 발을 발사하며 앞서 두발을 쏠 때는 한 발을 맞힐때마다 마지막 공격에서 소모하는 마커의 갯수가 5개씩 늘어납니다.


즉 XOO면 마커가 10개 소모되며 XXO면 마커가 5개 소모되면서 엄청난 데미지 손실이 생깁니다.


그리고 마지막 볼트를 발사한후에 공중제비를 도는 후딜레이를 가지는데 이는 부스트기어를 통해 시간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가장 강력한 적의 x축을 자동으로 맞춰주며 스킬시전시 무적이 됩니다.



단점으로는 스킬을 눌렀을때의 몬스터위치를 기준으로 이동한 후에 발사하는거라 y축 이동이 조금만 빠른 몬스터라면 빗맞는경우가 굉장히 많다는것입니다.


특히 베누스에서도 이런 경우가 많은데가가 2번개화가 굉장히 좋은편이라 이건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개화입니다.




끊어쏠수가 없이 자세가 고정되며 총 두 발을 발사하는 스킬로 바뀌게 됩니다. 자세를 잡은후에 c키를 눌러 한발도 사용하지않고 스킬을 취소하면 쿨타임을 반환받아 5초의 쿨타임을 가지게 됩니다.




장점으로는 첫발이 빗나가고 두번째발만 맞추더라도 마커는 10개가 터지며 어느정도 딜 보완을 해긴하지만 gif처럼 y축으로도 어마어마한 범위를 가진 추적기로 바뀌게 되면서 빗나갈일이 없어집니다.



단점으로는 두발을 다 사용하기전에는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지만


두발을 쏘는 속도도 꽤나 빠른편이고 말한것처럼 부스트기어를 사용해 전후좌우 움직일수도 있고 한발도 사용하지않았다면 스킬을 취소해 쿨타임을 돌려받을수도 있어 사실상 단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45제를 찍으셨다면 꼭 개화 2번을 찍으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60 - 조인트 : 카펫 바밍


말도안되는 딜링시간을 가진 스킬로 스킬개화로도 커버가 불가능해 전시즌에 이어 이번시즌까지 버려진 스킬입니다.


하지만 날아오를때 그리고 착지할때 무적시간이 꽤나 긴편인데다가 바로 취소하게 되면 그 둘의 무적을 이어갈수도 있어서 무적용으로 1은 찍고 사용하는걸 추천드리며 스킬개화는 넘어가겠습니다.




70 - 팔케 : 윙 커터



특이하게도 팔케스킬이지만 헌터가 휘파람을 부는 모션을 취하고 스킬이 시전됩니다. 하지만 gif처럼 헌터가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와중에 이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모션이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70제 스킬을 사용하실때에는 딜압축을 위해 헌터가 다른 스킬을 시전하고 있을때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팔케가 왕복으로 움직이며 2타를 공격하는 스킬로 바뀌며 공격범위가 늘어납니다. 네 그냥 범위가 늘어나는게 끝인 개화입니다.


하지만 80제 체이싱클러의 선입력으로 연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잦고 이 경우에는 범위가 의미가 없어 기왕 찍을꺼면 2번 개화를 좀 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스킬의 선딜레이가 줄어 시전속도가 더 빨라지는 개화입니다. 앞서 소개한 범위보다는 더 좋은 개화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다른 스킬에서 찍을게 없어 1번 개화와 둘 중 하나는 찍어야 하는데 저는 이쪽을 더 추천드립니다. 




75 - F.D 피어서



마커 5개를 소모하는 피니셔 스킬로 거대한 드릴볼트를 발사한 후 일정시간이 지나고 회전하며 공격하는 스킬입니다. 즉 선딜레이가 무척 긴 스킬입니다.




단점이었던 선딜레이가 확 줄어들고 실수로 빗맞을경우 쿨타임을 반환받는 개화입니다.


충분히 좋은 개화지만 바로 뒤에 나올 2번 개화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피니셔 스킬인 매시브피어서를 F.D.피어서와 동시에 발사하는 개화입니다.


장점으로는 볼트 박히고 드릴이 돌아가는게 아니라 관통하며 지나가는걸로 바뀌어서 엄청난 딜압축과 더불어 매시브피어서와 동시에 날리지만 마커는 5개를 소모하기에 마커관리도 조금 더 용이해졌습니다.


이 정도 크기면 빗맞출일도 없고 딜압축의 능력을 정말 높이 평가해서 1번 개화보다 이걸 더 추천드립니다.



80 - 팔케 : 체이싱클러




팔케가 목표물을 자동 추적하여 소형볼트를 발사하여 마커 15개를 쌓고 폭탄을 심고 복귀합니다. 폭탄은 터지며 데미지와 함께 마커 5개를 추가로 생성합니다.


체이싱클러를 사용 후 70제인 윙커터나 30제 컨퓨징무브를 곧바로 입력한다면 팔케는 폭탄을 심은후에 복귀하는대신 해당 스킬을 사용한 후 복귀합니다. 70제와 묶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스킬이 스택형으로 바뀌며 1회 공격당 마커가 15개 생성되는 스킬로 바뀝니다. 2회 전부 시전 시 총 30개의 마크를 생성합니다.


장점으로는 마커를 15개씩 나눠심을수 있어 마커관리가 용이해집니다.


단점으로는 여전히 채널링을 가지기 때문에 팔케가 폭탄을 심기전에 95제나 진각성기를 사용한다면 팔케가 즉시 복귀해버려서 폭탄데미지가 증발합니다.



팔케가 소형볼트를 발사하지않고 즉시 폭탄을 심고 돌아오는 스킬로 바뀌게 됩니다. 폭탄은 총 3회 폭발하며 폭발당 10개의 마커를 생성합니다.


장점으로는 빠르게 복귀하는 팔케덕분에 95제 스킬사용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집니다.


단점으로는 한 과녁에 표식이 30개가 한꺼번에 생성되지만 최대로 쌓이는 마커는 15개 이기에 1번 개화에 비해 표식관리면에서는 손해를 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표식관리가 딱히 이 스킬 하나 때문에 난이도가 급변하는것도 아니고 원래 쉬운편이라 저는 2번 개화를 채택했습니다.






무적연계에 대해서


헌터의 무적기는 각성기를 제외하고 총 네 가지가 있는데요


- 라이징 문설트

- 하이프레셔

- 조인트 : 카펫 바밍

- 쓰리인어베드 1번개화 채택시

- 피격시 사용하는 부스트기어


마지막은 두개는 제한적인 상황이니 제외하고 남은 세가지를 잘 활용해 주셔야 합니다.


라이징문설트는 아처의 공용무적기로 꽤나 후한 후무적을 가지고 있어 하이프레셔와 연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했던 카펫바밍의 무적도 이어 중간에 백스텝강화까지 넣는다면



이렇게 길게 무적을 가져갈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고 사용해주시면 되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문설트나 카펫바밍을 단일로 사용해도 웬만한 상황은 전부 넘길수가 있습니다.





마치며


다른 고수 유저분들이 세트추천은 물론이고 아바타옵션까지 상세하게 작성해주셔서 저는 스킬개화를 중점으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어째서 이 개화를 골랐고 이건 걸렀는지 개화별로 장단점을 설명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이런 작성글을 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람마다 플레이스타일도 다르고 우선순위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제 글이 스킬을 고민하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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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극진
  • 진(眞) 스트라이커 프레이 뭉실

    모험단Lv.50 극진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