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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움짤 다수)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로그 스킬 개화 분석 (4)

  • JoannaSam 카인
  • (등록 : 2025.07.02 07:28) 수정 : 2025.07.02 07:34 1,120

상위 게시글: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로그 심화 잡기술 가이드.





리케인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 앞으로 당겼습니다.

두 선택지 다 로그의 가장 큰 문제였던 채널링 부분을 해소해주며 타점 개선까지 포함하는 만큼 다른 개화는 몰라도 허리케인 만큼은 필수로 VP를 투자합시다.



세컨더리 데미지


단검 유도 기능에 더해 히트엔드 사용 시 남은 회전 공격과 단검 공격이 합산되는 파격적인 성능입니다.

타격 당 히트포인트 습득량도 늘긴 하지만 회전 베기가 4타까지는 들어가야 히트엔드 딜이 온전히 들어갑니다.





체인소 > 소드댄스(히트엔드X) > 허리케인 > 에어리얼 점프 > 다이빙 애로우


소드댄스를 통해 미리 연계 점수를 채운 뒤 허리케인 사용 시 즉시 히트엔드를 사용해도 되기에 사용감도 좋고 극한의 시전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블레이드 허리케인




쓸 때마다 속이 뻥 뚫리는 잡몹 정리에 특화된 개화입니다.

단검이 회전 공격에 합산되어 타점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해주며,

역경직이 크게 감소하여 이동하면서 몬스터를 모을 때 버벅이는 현상이 거의 없어지는 데다 역경직으로 인한 베기 간격 또한 감소되어 시전 시간도 꽤 줄어듭니다.


세컨더리 데미지의 시전 시간 단축이 압도적이라 밀리는 감이 있지만 본인의 세팅에서 쿨감이 적어 시전 시간 감소의 중요성이 덜하거나,

여신전 등 잡몹 정리가 필요한 던전의 경우 유동적으로 채용하면 좋습니다.





버티컬 스파이럴

허리케인과 같이 짧은 쿨에 비해 긴 시전 시간으로 딜 성능은 뛰어났음에도 채용률이 저조했으나,

스킬 개화 패치 이후로 딜사이클에 여유가 생기자 주류 픽으로 떠오른 스킬입니다.

물론 허리케인 개화와 캔슬 구조 개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버티컬 VP 자체의 성능도 괜찮기에 버티컬을 채용하신다면 VP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지상 사용 시 회전 공격이 들어갔다 말았다 하기에 시전 시간도 늘고 데미지 손실까지 생기므로 어슬랜트 스파이럴과 동일하게 공중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인텐시브 스파이럴




스킬 이펙트가 화려해져 허리케인 급으로 환골탈태한 것처럼 보이지만 스킬 구조는 원본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게 함정입니다.

대신 쿨타임과 데미지를 두 배로 늘려주어 짧은 쿨 + 시전 시간으로 인한 기존의 사이클 부담을 상당히 완화시켜줍니다.


방향 전환 기능은 회전 공격 도중 몬스터를 지나쳐도 전방에만 판정이 있는 히트엔드를 적중시킬 수 있도록 돕고 스킬 간 연계에도 도움이 됩니다.


회피율 50% 증가 옵션은 회피율이 높은 로그 특성 상 자연스레 회피율 한계치인 75%에 달성합니다.

그러나 일부 직업들 스킬 개화 중 시전 중 피격 데미지 감소 75%같은 옵션도 죄다 외면받는 마당에 75% 확률의 무적을 믿고 머리를 박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할로우 아웃




탈리스만에 있던 미관통 옵션에 내려찍기가 히트엔드와 합쳐지는 기능이 추가되어 완전히 수직 버전 허리케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버그때문에 충격파 이펙트가 보이지 않으나 데미지는 정상 적용됩니다.

회전 공격 간격 감소 옵션이 있지만 아쉽게도 그만큼 타수가 늘어서 시전 시간이 크게 줄거나 하진 않습니다.

자동 공중 사용 옵션도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로그 특성 상 조금만 신경을 써도 필요 없는 옵션이라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나마 미관통 옵션이 타점 문제를 해결해주긴 하는데, 회전 공격 범위 자체는 후방까지 널널하기에 인텐시브 스파이럴의 방향 전환 기능으로도 타점 문제는 해결 가능합니다.

거기다 인텐시브 스파이럴엔 두 번 쓸 스킬을 한 번으로 압축하는 기능까지 있기에 할로우 아웃을 채용할 이유는 전무하다 생각합니다.


이펙트도 인텐시브 스파이럴이 훨씬 멋있음.





라이트닝 애로우

소소하지만 꽤 괜찮은 옵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다른 스킬에 VP를 투자 후 남는 포인트가 있다면 추천드리는 스킬입니다.


허나 각각 무적 시간과 타이밍이 바뀌기에 기존에 라이트닝 애로우를 무적 용도로 애용하셨다면 수련의 방에서 몇 번 써보신 뒤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플래시 오브 라이트닝




내려찍는 속도가 빨라져 시전 시간이 짧아지고 시전 시 무한 유지 가능한 15초의 11.2%의 공/이속 버프를 제공합니다.

수치가 낮기도 하고 로그의 기본적인 공/이속이 높다 보니 속도 옵션은 크게 체감되진 않습니다.

기본 스킬도 시전 시간이 짧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시전 시간 감소가 크게 와닿진 않았고 무적 시간도 짧아져 적응이 필요합니다.


잡기 가능 몬스터에게 사용해도 막타만 나가게 되어 잡몹 정리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퍼스트 서버에선 잡기 가능 몹에게 사용시 데미지가 없어지는 버그가 있어 제보를 했는데 수정되어 넘어왔네요 감사합니다.


반짝이는 이펙트가 추가되고 버프 적용 시 실버스트림 이펙트에 푸른 빛이 감도는데 상당히 예쁩니다.



언벤딩




그래플러의 흑진광풍이나 스파이어처럼 한 바퀴 돌면서 주위 적을 잡는 스킬이 됩니다. 범위가 매우 넉넉해 실패 보정이 의미 없을 정도로 빗맛추기 힘든 수준입니다.

잡기 가능 몹의 경우 캐릭터의 위치로 몹을 모아주며, 잡기 불가인 몹에겐 추적기가 됩니다.


기본 버전은 일대일 잡기 스킬이라 적중 즉시 잡기 모션이 생략되지만, 개화 적용 시 일대다 잡기로 변경되어 시전 시간이 살짝 늘어긴 합니다.

원래도 시전 시간이 짧았던 스킬이라 별 영향은 없으나 잡기 모션엔 무적이 없어 무적 발생 타이밍이 늦어지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케인의 타점이 개선된 후로도 여전히 코딱지만한 타점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트닝 애로우가 싫으신 분들은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샤이닝 컷, 브레이킹 러시 중 시전 시 슬라이딩 그랩처럼 미끄러지며 시전됩니다.





소닉 어설트

프리 무브먼트




기존 탈리스만과 동일합니다.

탈리스만 시절 좋은 성능으로 100%에 가까운 선택률을 자랑했고, 현재도 주력기에 속한 만큼 관성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나,

스킬 개화 패치 이후로 쭉 소닉 개화를 빼고 사용한 입장으론 없어도 아무 지장 없다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소닉 자체의 잡기 판정이 워낙 널널해서 스킬을 반대로 쓰는 것이 아니면 적중에 실패할 일이 없는데,

로그는 버티컬 사용 중 몹을 지나치거나, 디스트리뷰션이 히트엔드 모션 중 뒤를 보는 판정이라 해당 상황에서 스킬 캔슬 시 역돌격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스킬 개화 이후 VP 투자를 통해 두 문제를 말끔히 해결 가능하고, 추가적인 유틸리티까지 있기에 개인적으로 굳이 소닉 개화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Y축에서 냅다 소닉을 지를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긴 한데 원체 이속이 빠르기에 그냥 뛰던 사이드 스텝으로 따라가던 하면 되기에 이것만 보고 채용하기엔 아쉽습니다.


결국은 취향 차이기에 편하게 로그를 플레이하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계속 사용하시되,

꼭 추적이 필요한가 의문이 드는 숙련자 분들은 한 주 동안만 다른 스킬에 VP를 투자해보심은 어떠십니까.



하이퍼 소닉




과거 단검 로그의 경우 여러 적을 건너 다니며 소닉을 광역기로 사용 가능했었는데 그 시절을 재현해줍니다.


돌진 중 무적 판정은 몹과 붙어있으면 선딜 없는 소닉 특성 상 스킬을 누르자마자 거의 즉시 잡기 무적이 되기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멀리 있는 적에게 무적으로 붙을 필요가 있다면 브레이킹 러시 이후에 소닉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광역기가 되는 것은 좋지만 마그토늄 캐던 광부 시절이라면 모를까 VP까지 투자하며 주력기를 잡몹 정리하는데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간지 하나는 죽여주긴 합니다.





엑셀 스트라이크

다른 스킬로 일절 캔슬이 불가능했으나 대부분의 스킬로 유연하게 연계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사용감은 좋아졌으나,

원래도 45제 특유의 낮은 SP효율로 인해 말이 많은 가운데 개화를 받고 떡상한 다른 스킬에 밀린 비운의 스킬입니다.

반대로 VP 투자 없이도 괜찮은 스킬이기에 스킬 개화가 필수적인 다른 스킬 대신 엑셀을 채용하고 아낀 VP를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 또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웃라이트 스트라이크




대시 거리가 약 2씨스퍼로 늘어나고 약간의 시전 시간 감소, Y축 추적 기능이 있습니다.

별 영양가 없는 옵션들 중 그나마 시전 시간 감소를 눈여겨 볼 법 하나 수치가 미미하고 쿨타임이 긴 스킬이기에 굳이 VP를 써가며 챙길 옵션은 아닙니다.



엔드 쓰라이스




총 5타에서 3타로 단축되는 대신 스킬을 두 번 나눠서 사용 가능하게 변경됩니다.

히트엔드를 포함한 모든 타격에 연계 점수를 최대로 채워주는 효과가 있지만 모든 스킬을 풀버블로 운용하는 것이 기본인 만큼 활용할 곳이 없는 옵션입니다.

총 시전 시간은 약간 늘어나지만 무적을 나눠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적기가 부족한 직업이었다면 환영했겠지만 로그에게 무적기는 이미 충분합니다.


차라리 다른 직업들처럼 스택 스킬로 바꿔주는 개화였더라면 특유의 쿨관리 이점을 이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체인소 러시





스커의 라이징 너클, 남메카의 스패로우 개화 등과 같이 완전히 새로운 매커니즘으로 바뀌었어야 할 스킬이 기능 몇 개만 더 붙은 채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VP를 투자하면 실전에서 딜이 줄줄 새는 스킬에서 무적 패턴만 아니면 온전히 딜을 넣도록 해주기에 딜링기로 사용하신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나는 체인소 러시 쓸려고 로그를 시작했다! 하시는 분 말고는 웬만하면 다른 스킬 찍도록 합시다.



피어싱 나이프




이리 저리 움직이는 보스에게 온전히 딜을 넣을 수 있도록 해줘 실사용 가능한 스킬로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스킬 자체의 불편한 프로세스는 동일하기에 사용감은 여전히 불편합니다.

발차기로 칼을 박아넣는 컨셉인지 추적 기능은 더블 피어스를 통한 체인소 러시에만 적용됩니다.


칼날이 회전 없이 지속 시간 무제한이였다면 유틸기로 써먹을 법도 했을 텐데 과거 EX 스킬의 잔재가 이렇게 발목을 잡는군요.



로테이팅 글리너




안그래도 풀히트가 어려운 칼날 지속 시간이 늘어나 보스전에서 써먹을 선택지는 아니고,

범위 증가 옵션이 몹몰이 범위도 늘려주어 뺑뺑이 던전에서 노가다를 뛸 때 써먹으면 되겠습니다.

칼날이 예뻐지는건 덤입니다.





어슬랜트 스파이럴

둘 다 딜압축에 도움이 되는 옵션을 기본으로 사용감을 개선해줍니다.

개화 없이도 백스텝, 사이드 스텝 등을 통해 바닥에 거의 붙은 체공 상태에서 쓰면 시전 시간이 짧은 편이나

한 주 정도 개화 없이 써보니 쾌적함의 차이가 너무 커 속 편하게 VP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개더링 스톰




허리케인 사용 시 자동으로 시전되며 공격력이 허리케인에 더해집니다.

허리케인 개화 세컨더리 데미지와 같이 채용 시 히트엔드에 남은 어슬랜트 스파이럴의 공격 또한 합산됩니다.


시전 시간이 아예 사라지는 파격적인 딜압축 성능을 자랑하지만 발동 타이밍 조절이 불가능해 잡몹 정리용으로 허리케인을 쓰면 주력기가 빠져버리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어슬랜트 스파이럴은 쿨타임이 돌았는데 허리케인은 쿨타임인 경우 그대로 스킬을 놀거나 오리지널 버전을 억지로 사용해야 하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장점만큼 단점도 확실한 선택지기에 본인이 좀 더 asdf에 가까운 플레이를 원하거나, 쿨타임 감소가 50%를 넘어가 극한의 딜압축이 필요하다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임팩트 스파이럴




기존 탈리스만을 계승한 개화입니다.

좁은 범위의 회전 공격 삭제로 타점 문제 해소, 회전 공격으로 인한 역경직 제거 및 낙하 속도 증가를 통해 시전 시간 감소까지 거슬렸던 부분을 깔끔하게 해결해줍니다.


캔슬 구조 개편으로 허리케인 히트엔드 직후 공중 어슬랜트 스파이럴로 연계가 가능해 VP를 아끼고 다른 개화를 채택하는 시도 또한 해보았으나,

매 번 허리케인과 연계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VP를 아낀다고 어슬랜트 개화보다 더 나은 선택지도 마땅히 없는 노릇이라 쭉 쓰게 되더군요.





엑조틱 램펀트

고스트 레이드




기존 탈리스만과 옵션과 동일하게 시전 시간 없는 설치기로 만들어줍니다.

심지어 룬으로 소닉 어설트와 쿨을 맞춰 묶어 사용하던 점까지 넘어와 쿨타임까지 동일하게 맞춰주는 센스까지.


허리케인 개화와 같이 최우선으로 채용합니다.



램펀트 시퀀스




시전 시간을 40%가까이 줄여주고 광역기 수준으로 범위가 넓어집니다.

이것만 보면 고성능의 개화지만, 바로 위의 선택지가 워낙 압도적인 탓에 빛을 볼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노가다를 돌 땐 쓸만해 보입니다.





디스트리뷰션

래피드 슬라이스




시전 시간 감소는 물론 스킬 굴리는데 편리한 점들을 셋이나 제공해주는 숨겨진 꿀 개화입니다.

작성자 추천 픽이니 영업 좀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공중 시전을 통해 명실상부 최주력기가 된 허리케인과 깔끔한 연계 및 착지가 가능합니다.

퍼섭에선 체공기 사용 중 캔슬 사용은 불가능했는데 제보했더니 고쳐져서 넘어왔습니다. 최고 b





두 번째.

연속 베기 공격과 히트엔드 사이에 무적 없이 전방으로 노출되는 틈을 없애주어 온전한 제자리 무적기로 변합니다.

더이상 나벨 패턴 중 봉인은 안녕. 로그의 급사 1순위 원인을 담당하던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해줍니다. 

2순위 베니싱은... 그로기 때까지 아끼도록 할까요?





숨겨진 효과인 마지막 세 번째.

히트엔드 모션 도중 뒤를 바라보는 판정이 정면을 바라보는 판정으로 변경됩니다.

상단의 개화 미적용 상태인 디스트리뷰션 도중 캔슬해서 소닉을 사용하니 시원하게 반대쪽으로 발사하지만

밑의 래피드 슬라이스 개화 적용 상태에선 전방으로 스킬이 나가는 모습입니다.


기존 신경쓰이던 공중 사용 불가, 눈 먼 장판 맞고 급사, 웨스턴 파이어 문제 셋을 한 번에 해결하여 디스트리뷰션을 무결점 스킬로 만들어주는 작성자 원픽 개화입니다.

아직 낡은 소닉 개화를 사용 중이셨다면 래피드 슬라이스 한 입 츄라이.



카니지




겉보기만으로 알기 어려운 디테일이 많은 래피드 슬라이스와 반대로 참으로 직관적입니다.

범위 증가에 슈아 무시 몹몰이... 나쁘진 않지만 그닥 필요한 옵션은 아닙니다.


거기다 스택화로 딜 압축조차 아닌 딜 놀아요까지. 래피드 슬라이스에 전반적으로 밀려 가치가 낮은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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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JoannaSam
  • 진(眞) 스트라이커 카인 이제는0l재명

    모험단Lv.37 Joanna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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