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dunfa/131929740 이벤트 참여를 위해 외부 커뮤니티에서 작성했던 글을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도 올립니다.

2025-06-08 룬 탈리스만 문단 삭제 및 VP 문단, 그리고 스킬 강화 문단 추가, 캐릭터 명성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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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드래곤나이트

2. 특징

3. 스킬

3-1. 스킬연계

4. VP 리뷰

4-1. 스킬 강화

5. 추천 세팅

6. 레거시 무기 추천

1. 드래곤나이트

나이트의 4번째 직업, 배신자드래곤나이트다.

드래곤나이트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바로 용이 아니겠는가.

드래곤나이트는 이름대로 용의 힘과 나이트의 검술을 모두 활용해 적을 쓰러트리는 직업이다.

그 때문인지 운용이 조금 까다로운데, 이 점에 관해서는 하술한 스킬문단에서 언급하겠다.

2. 특징

장점: 한순간의 모든 스킬을 압축해 극딜을 쏟아부어 높은 순간 딜을 보여줌, 스킬 중 무적기로 활용이 가능한 스킬들이 많음, 각성기의 높은 계수

단점: 아스트라 스킬과의 연계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딜 포텐이 부족함, 아스트라 스킬 자체의 난해함, 긴 쿨타임으로 발생하는 스킬 공백, 스킬 시전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피격판정, 구린 평타(카운터 문제)

3. 스킬

eJwtwTsOgkAARdH7UINO1FBoiCbG2pCA+3A5NtZ+IjgyBjphBzYUdhZsig3YcE7nTYeDI6cDiA1fxkIt8lCDfPRBFxY/zBld0Q1lmDtxiizRE/Mgytk59GJVsC1ZV4RvgpplolmsyV6jeU5NRkkDJCpwWCp63R8zCBhf(필자의 스킬코드다.)

필자의 스킬트리이다.

드래곤나이트의 경우 가장 먼저 아스트라 스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지상과 공중 사용시 달라지는 스킬의 매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먼저 아스트라 스킬부터 알아보자.

1.폭풍의 숨결: 지상과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해당 스킬의 경우 딜 비중이 높지 않은 스킬이나, 그 중요도는 굉장히 높기에 1레벨은 반드시 찍어줘야 한다.

이것이 지상에서 사용하는 폭풍의 숨결

이것이 공중에서 사용해 아스트라에 탑승하여 사용하는 포효다. 공중 사용 시 시전 시간동안 무적이다.

아스트라 스킬 중 가장 중요한 스킬로, 하술할 극딜 콤보 시작 전 반드시 지상에서 폭숨을 먼저 사용해 아스트라를 깔아줘야 한다. 그래야 다른 드래곤나이트와의 스킬을 연계해 빠른 압축폭딜을 넣어줄 수 있다.

2. 용제출진: 지상과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는 플레이어의 위치, 혹은 폭풍의 숨결이 깔려 있는지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공중 사용시 이렇게 아스트라에 탑승한다. 역시 공중 시전시 지속시간동안 무적이다.

폭풍의 숨결 스킬을 지상에서 사용 도중이나 용제출진 단독으로 지상에서 사용 시, 스킬이 변화하여 아스트라에 탑승하지 않고 드래곤나이트의 검술로 변화한다.

3. 비룡천상:  지상과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해당 스킬은 폭풍의 숨결로 아스트라가 소환된 상황이라면 지속시간동안 사용이 불가능하다.

공중에서 시전 시 아스트라가 땅에 박혔다가 지상으로 솟아오르며 좁은 범위 내에 공격을 가한다. 드래곤나이트가 검을 땅에 박는 순간부터 아스트라가 솟아오르는 동안 무적이 된다.

지상에서 시전 시 아스트라가 나타나 맵의 전방으로 돌진하는 공격을 가한다. 맵 청소기로 유용한 스킬이다.

4. 미티어 버스트:  지상과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폭풍의 숨결로 소환된 아스트라의 존재 여부에 따라 스킬이 변화한다.

지상 사용 시 시전시간동안 무적이 되며, 막타는 아스트라에 탑승한 뒤 폭발로 마무리된다.

폭풍의 숨결 사용 후 단독 시전 시, 무적이 사라지는 대신 딜레이 없는 빠른 딜이 가능하다.

다음은 지상/공중 사용에 따라 운용이 달라지는 스킬을 알아보자.

1. 뇌룡격멸: 포효 : 지상/공중 사용시 스킬 시전 위치기 달라진다.

지상에서 사용시 드래곤나이트가 높이 뛰어올라 스킬을 시전하는데, 보다시피 선딜레이도 길고 피격판정이 높이 올라가면서 고난도 컨텐츠에서 억까를 당해 죽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독 시전시 이렇게 짧게 점프한 상태에서 해당 스킬을 쓰면 높이 올라가는 상황을 방지하고 빠르게 딜을 넣을 수 있다.

2. 태도 용제무쌍: 드래곤나이트의 핵심 스킬로, 해당 스킬은 방향키 입력, 공중 사용시(1번 VP 적용 한정)스킬 시전 방식이 달라진다.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고 일반 시전시 횡방향으로 베어버린다. 맵의 잡몹들을 정리하는데 쓰면 좋다.

윗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스킬 시전 시, 위로 올려베는 것으로 스킬이 변한다. 스킬 범위가 좁아지는 대신 스킬 계수가 더 높아지므로 보스나 네임드에게 해당 스킬을 쓸 때는 이렇게 쓰거나 하단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VP1 장착 시 이렇게 공중에서 내려베는 공격이 가능하다. 위에 나온 올려베기와 마찬가지의 스킬 계수를 가지고 있다.

드래곤나이트의 2차 각성기 또한 지상/공중 사용에 차이가 있는데, 공중에서 시전 시 선딜레이를 줄여 더 빠르게 2차 각성기로 공격 할 수 있다.

이렇게 미세하지만 공중에서 쓰는 것이 더 빠르다.

3-1. 스킬연계

이처럼 변화가 많은 드래곤 나이트의 스킬은 버퍼의 진각, 1각 버프가 들어와 있는 동안 모든 스킬을 버프시간 내에 전부 우겨넣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콤보 시작 전 반드시 폭풍의 숨결을 지상에 깔아놓는 것이다. 

그 다음 폭풍의 숨결 지속시간 동안 단독 사용 시 빠른 스킬 시전이 가능해지는 용제출진과 미티어 버스트를 사용해주고, 이후로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스킬들을 차례로 연계해 주는 것이 좋다. 모든 스킬들을 다 굴렸다면 2각을 사용해 한방 딜을 넣어주고, 2각 시전동안 쿨이 돌아온 스킬들을 다 넣어준 뒤 진각(1각)을 넣어주면 된다.

용제출진과 미티어 버스트 사용 이후 콤보의 정답은 없다. 다만 얼마나 효율적으로 모든 스킬들을 우겨넣을 수 있나에 대해선 본인이 직접 연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도 아직 완벽한 콤보는 찾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최선의 연계를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4. VP 리뷰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가겠다.

1. 드래곤 스매쉬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스킬들의 VP의 성능이 워낙 막강하고 대부분 무큐기 위주로 굴리는 드나 특성상 사용되지 않는 VP다.

2. 스피닝 레이드

역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사유는 상단의 드래곤 스매쉬와 동일하다.

3. 태도 용제무쌍

해당 VP는 반드시 찍어줘야 하는 VP로, 정말로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찍어도 상관없는 VP다.

VP 1은 기존의 탈리스만 효과와 동일하니 넘어가고, VP 2의 경우 딜레이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시전이 가능하고 범위 또한 VP1의 지상베기보다 상당히 넓어져 쾌적해졌다.

다만 필자의 경우 VP 1을 선택했는데, 공중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 드나 특성상 공중에서 내려찍는 콤보 마무리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취향차니까 자유롭게 선택해보도록 하자.

4. 폭룡의 숨결

사용되지 않는 VP다. 애당초 연계콤보나 긴급무적을 사용하기 위해 1레벨만 찍는 스킬인데 VP1은 낭비나 다름없는 스킬이고 VP2는 무적을 부여하는 탑승기능마저 제거되어 대부분의 드나 유저들에겐 찍는게 오히려 독이 되는 VP다.

5. 용왕파천

VP1의 경우 딜레이 캔슬로 빠르게 스킬을 시전할 수 있고. VP2의 경우 범위가 상당히 늘어나는 대신 VP1에 비해 선딜레이가 길어 대미지가 늦게 몬스터에게 적용된다. 취향에 따라 채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6. 비룡천상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VP1의 경우 시전시간이 감소되고 범위가 늘어나며, 무적이 유지되기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VP2의 경우 드나 단독기와 함께 사용시 비룡천상이 설치기로 변경되어 대미지 손실 없이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해져 고점을 뚫을 수 있지만, 무적이 증발해버린다.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VP1을, 고점을 노리는 운영을 원한다면 VP2를 추천한다.  

7. 미티어 버스트

VP1의 경우 기존의 탈리스만과 효과가 동일하다. VP2의 경우 드래곤나이트가 아닌 아스트라 단독으로 적에게 날아가 공격을 시전한다. 해당 스킬 시전 도중 드래곤나이트의 단독 스킬 사용이 가능해 연계가 더 늘어나는 장점이 있으나, 해당 VP 적용시 무적이 증발해버린다. 여러모로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VP로,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VP1을, 쾌적함과 고점을 추구한다면 VP2를 추천한다.

8. 용제출진

사용자가 무엇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VP 채용이 달라진다. VP1은 지상에서 단독 사용시 스킬 시전시간 동안 무적이 부여되어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고, VP2의 경우 단독 사용시 감소되던 공격력을 보정해줘 스킬의 고점을 뚫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인이 안정적이고 불편함 없는 경험을 원하면 VP1을, 고점을 노리고 싶다 하면 VP2를 찍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VP2를 적용했다.

4-1. 스킬강화

스

단순 딜뻥을 중시할 지, 아니면 쿨타임을 중시할 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럼에도 해당 효과를 적용하는 스킬은 태도 용제무쌍, 미티어 스매쉬, 용제출진을 추천한다.

5. 추천 세팅

드래곤나이트의 경우 주력 스킬의 쿨타임이 워낙 긴 탓에 칠흑 세트와 궁합이 좋다. 그러나 스킬시전 동작이 길어 그 동작을 최소화해주는 황금향(올 11증 이상 추천)이나 용투장 세트 또한 좋은 세트로 취급된다. 마력 세트의 경우 드래곤 나이트가 초근접 타격 직업이 아닌 탓에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어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물론 태초에 간택당했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다.)

필자는 이렇게 용투장 세트를 채용하고 있다.

6. 레거시 무기 추천

양얼의 나뭇가지. 모든 속도를 증가시키고 쿨타임 감소까지 들어가 있다. 드래곤 나이트의 부족한 두 단점을 메꿔주는 GOAT 무기니 가능한 이 무기를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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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나이트는 솔직히 그리 만만하지 않은 직업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하고 싶다. 하지만 한번 드래곤나이트의 스킬 매커니즘을 이해하면 진정한 액션쾌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초심 뉴비들을 위한 공략인지라 핵심적인 요소들만 골라 작성한 공략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보거나 다른 공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