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에서 듀얼리스트를 키우고있는 너글이라 합니다. 안톤레이드 시절부터 듀얼리스트를 본캐로 키웠던 사람이기도 하고, 워낙 공략이 없는 직업이라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됬으면 싶어 공략을 올려봅니다...

듀얼리스트란?)

(Gif 10MB 용량제한 때문에 화질이 안좋은 점 양해바랍니다)












크아아아아악

전직 설정)

시로코의 힘에서 비롯된 마창의 힘을 사용하는 마창사 직업군 중 마창의 힘을 억제하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대결을 하여 각 지역들의 기술들을 흉내 내 다양한 아류 창술들을 만들어내 전투하는 컨셉의 직업입니다.  귀검사(남)의 귀수, 귀검사(여)의 마수 같이 본인 직업군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힘의 근원을 봉인, 억제하고 싸운다는 설정으로 인해 웨펀마스터와 베가본드와 상응하는 설정의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직 특징)
듀얼리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신기루(미라지) 를 사용하여 (각성기 제외)스킬의 채널링을 유지한 채 후딜레이를 캔슬 하고 다른 동작을 시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좌 일반 사용 / 우 미라지 캔슬 사용)


그냥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통상적인 채널링 기술들과 똑같이 사용하게 되지만, 스킬 사용 중 특정스킬[미라지 스탠스(이하 미라지), 스윌링 스피어, 그라운드 씨커, 라이징 랜스] 4개를 사용하면 분신을 남겨 스킬을 이어받아 사용해주고 본체는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스킬을 단 시간에 욱여넣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빠른 스킬 시전과 각 스킬들의 짧지 않은 쿨타임 때문에 현자타임이 꽤 긴 직업이기도 합니다.

근데 심지어 옜날엔 장창에 쿨증5%까지 달려있었다. 

고로 이번 시즌은 쿨감을 매우 크게 올려주는 '칠흑의 정화' 세트와 궁합이 매우 잘 맞으며 장창 레거시 무기에도 듀얼리스트 전용 수준의 옵션인 15Lv 스킬 쿨타임 감소가 달려있어(스킬 캔슬 스킬인 '미라지'와 '스윌링 스피어' 의 레벨제한이 15렙이기 때문) 나름 시즌의 혜택을 잘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스킬트리)

현재 저의 스킬 트리 입니다만, 스킬트리는 정답이 없습니다.(아마도요)
다른 랭커분들 스킬트리를 찾아봐도 보통 이 템플릿에서 40제'메조사이클론' 을 빼고 25제 '슈트롬'이나 20제 '트윈 펀토'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식으로 파생되긴 합니다.

대부분의 랭커분들의 공통점으로는 늘 그렇듯 45제 스킬은 버려지며, 가끔 35제 스킬 '공아' 를 채용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듀얼리스트는 스킬의 구조와 캔슬 타이밍등의 사용감이 매우 중요하므로 본인의 손에 맞는 스킬을 채용 하시면 됩니다.

<스킬코드>

eJwFwTEOgjAAhtHvL4pQaTGk2mBinI2JMTFMghfwOC5s4sBlXBzcvRQX8L3JOJM86O8gdnzJEvRDBqXogxbojTLCDDmaCi2xGy4FueXcYz2nkWPJoaYO7CPblnhl1bEecE/yF3PvqWgZKeiAEksgkjJwg+kP3XQOZA==

기타 스킬 매커니즘 및 기믹)
위에서 설명한 기본적인 매커니즘 외에 소소한 기믹이 조금 있어 팁 느낌으로 소개해드립니다.

1.펀토 계열 스킬의 연계

펀토 계열이란, 듀얼리스트 계열 마창사 공통스킬인 '퀵펀토', 듀얼리스트의 20제스킬인 '트윈 펀토', 듀얼리스트의 75제스킬이자 메인 주력기인 '쿼드러플 드라이브' 를 뜻합니다.
이 스킬들의 특징으로는 각 스킬을 연달아서 사용할경우 미라지 계열의 스킬이 아님에도 각 스킬의 후딜을 캔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시)

(연계사용시)

쉽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각 스킬의 커맨드를 공통으로 Z 키로 통일해 놓으면 z연타로 스킬이 주루룩 나가긴합니다.


하지만 쿼드러플 드라이브의 탈리스만을 채용하게 되면 해당 스킬을 미라지 계열 스킬처럼 사용할 수 있게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기능입니다.

2.강제 체공 기술과 착지용 기술

사실상 듀얼리스트 조작감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매커니즘으로, 듀얼리스트는 강제로 캐릭터를 체공시키는 스킬이 두 개 있으며 두 스킬 다 매우 중요한 핵심 스킬이기 때문에 강제로 채용을 해야 합니다. 

(미라지계열 스킬인 '라이징 랜스'와 60제 주력기인 '롤링 벌컨')

이 두스킬의 존재 때문에 듀얼리스트는 강제로 날아다녀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체공 도중엔 착지 하기 전까지 무방비 상태이기도 하고 그만큼 딜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제 체공 직업들은 강제착지(이하 강착) 기술 또한 보유하고있습니다.

마창사 공용스킬인 패리트루퍼를 제외한 공중 사용시 강착 기믹이 달린 스킬은 총 3개입니다.

1. 35제 '스파이럴 웨이브'

몇 시즌 전 밸런스 패치때 새로 받은 기본기 스킬입니다. 당시에도 체공 빈도에 비해 착지기술이 너무 적어 조작감이 안좋다고 말이 많았기에 기본기 겸 강착 기술로 받은 적당한 쿨타임과 적당한 데미지의 우수한 스킬입니다.

2. 80제 '미스트 플레어'

진:각성을 받기 전 유일하다 할 수 있었던 강착 기술 겸 주력기 중 하나입니다.

'주력기 중 하나이다' = 주력기 이기에 쿨도 길고 아무때나 막 쓸 수가 없어 착지용 사이클로 쓰지 못했었고, 마계대전 탈리스만 출시 이후 2회 사용으로 변경되며 아주 조금 숨통이 이 틔였지만 여전히 쿨도 긴 편이며, 매우 긴 위치 이동이 강제되는 탓에 강림 베누스 등 공간이 제약되는 컨텐츠에선 생각보다 사용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3. 95제 '레조넌스 임페일'

진:각성 후 받은 95제 주력기이자 공중사용시 강착 기믹을 가진 스킬입니다.

'스파이럴 웨이브'의 추가로도 해소되지않은 강제체공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95제에도 강착 넣어서 준 네오플...고맙긴한데....

이 스킬에는 약간의 사소한 하자가 있습니다. 다른 모든 스킬들(각성기 제외) 과 달리 스킬 사용 직후 미라지 캔슬이 안된다는 것이죠.

땅을 내려찍고 벤 후 부터 캔슬이 되는 괴악한 캔슬 타이밍 때문에 마구마구 신나게 스킬을 욱여넣다가 이 스킬 타이밍에만 리듬 게임을 해야 합니다. 

왜 얘만 이렇게 만들었나요... 고쳐주십쇼 제발...

3. 창끝 판정

듀얼리스트가 과거부터 똥캐소리를 듣게만든 원흉중 하나입니다. 듀얼리스트에게는  '창끝 판정' 이라는것이 존재하며 장창을 사용한다는 설정에 맞게 특정스킬들은 창의 창날부분에 맞춰 스킬을 맞추게되면 추가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믹입니다.

과거에는 창끝을 맞춘 기준으로 데미지를 밸런싱 한건지 창끝을 못맞추면 저열한 데미지를 보여 강제되는 기믹이였으나, 거듭된 패치로 크게 완화되어 현재시점에선 맞추면 좋고 아니면 아쉽고 수준이 되었으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퀵펀토, 트윈펀토, 뇌격점혈섬, 쿼드러플 드라이브, 삼일참월 이 이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3-1. 창끝판정 관련 실험 ※4/13 수정

댓글을 보니 문득 저도 완화 되었다 라고 만 알고 있었지 어느정도 완화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 적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험 해 보았습니다.

우선 , 혹시 몰라서 각 스킬들의 툴팁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아직 창끝 판정이 남아 있는 것은 맞더군요. 다행인가?

그래서 창끝 스킬들 중 가장 주력기이며 댓글에서도 언급해주신 쿼드러플 드라이브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통상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끝 거리 판정 위치입니다. 총 데미지 51834 k 가 뜨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군요.

다음은 예전 기준으로 창 끝 판정이 안 터질만한 거리입니다. 여기서도 동일한 데미지가 뜨는 것을 보니 확실하게 완화가 많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창 끝 판정이 터지지 않으려면 거리가 얼마 만큼 가까워져야 하는 것일까요?

....제 생각보다 굉장히 완화가 많이 되었군요. 거의 원 인치 펀치 급으로 근접해야 창 끝 판정이 사라져 데미지가 46200 k 로 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막연하게 알고만 있다가 이렇게 직접 실험으로 알아보니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점을 예리하게 집어주신 Soul_Capture님 감사합니다. 

4. 스킬 관련 기타 주의 할 점.

댓글 등에서 제보 받거나 이후 생각난 기타 신경 쓸 점 들 입니다.

1. 삼일참월 타점 이슈

다른 유저분의 제보를 받고 실험 해 본 결과 몹의 초 근접 상단에 위치한 경우, 삼일참월의 궤적 부분 다단히트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비슷한 거리의 하단 위치에서는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을 보아 버그에 가까운 이슈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저는 옜날 유저라 아직 창끝을 맞추는 습관이 남아있어 미쳐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이군요.

좋은 정보 제보해주신 씨쌰쏘쎄님 감사합니다.  

추천아바타 옵션)

머리 - 캐스팅 속도

얼굴 - 공격 속도

목가슴 - 공격속도

상의 - 미라지 부스트(딜패시브), 오러랜스(버프 스위칭)

하의 - HP MAX

허리 - 회피율 혹은 속성저항(취향 및 세팅에 따라)

신발 - 힘

피부 - 물리 방어력

상하의 플래티넘 엠블렘 - 미라지부스트or장창숙련(딜플티)/오러랜스(버프 스위칭) ※장창숙련보다 미라지부스트가 채택률이 높다

붉은빛 엠블렘 - 힘

노란빛 엠블렘 - 공격속도 or 힘 (노란색 힘 엠블렘은 이벤트로밖에 안주는 엠블렘으로 필수는 아니며, 듀얼리스트는 공속 영향을 매우 크게받는 직업이기때문에 굳이 안 박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녹색빛 엠블렘 - 물리크리티컬

푸른빛 엠블렘 - 이동속도

다색 엠블렘 - 힘or물리크리티컬 (기본적으로 듀얼리스트는 크리티컬이 넉넉한 직업이 아니기때문에 세팅에 따라 크리티컬이 부족할수있습니다. 자신의 세팅에 따라 크리가 부족하면 물크 몇개 더박는것도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번시즌은 세팅들이 자체적으로 크리티컬이 넉넉해서 크게 부족한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VP 스킬 내용 추가)

기존 탈리스만 정보를 삭제하고 본섭에 넘어온 VP 스킬 개화, 강화 시스템을 본문에 추가합니다.

1)공아

(원본스킬)

(1번VP)

공아의 1번 VP입니다. 기존 공아의 탈리스만이였던 '미라지 크로스' 를 계승한 VP입니다.

라이징 랜서의 추가모션이 나가던 기존 탈리스만과 다르게 실제 라이징 랜서를 시전하는 판정으로 바뀌어 원본 라이징 랜서 스킬과 쿨타임을 공유합니다.(???)

그래서 이 VP를 찍고 공아를 시전시 멀쩡한 미라지 계열 스킬 하나를 날리게 되며, 반대로 라이징 랜서를 쓰고 공아를 사용시 그냥 사선으로 한번 푹 찌르는 볼품없는 스킬이 되어버립니다.

하다못해 라이징 랜서 쿨타임 초기화라도 넣어 놨어야 했던거 아닙니까 이건...

원래도 안 쓰던 스킬을 더 너프를 해버려서 줘도 안 쓰는 스킬이 되버렸습니다.

쓰지마십쇼.

(2번VP)

공아의 2번 VP입니다. 그냥 크기 커지고 쿨타임과 공격력이 늘어납니다.

스킬 쿨타임 빠르게 돌리는 듀얼리스트에게 유사 주력기 하나 더 쥐어 주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만, 쿨타임이 길수록 쿨감 효율이 좋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정화 등 고 쿨감 세팅을 사용하신다면 공아 2번VP를 채용시 던담딜이 조금 더 높게 나오긴 합니다. 본인이 고 쿨감 세팅이시라면 한번 고려는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너무 성의 없습니다 흠흠...

2)스파이럴 웨이브

(원본스킬)

(1번VP)

스파이럴 웨이브의 1번 VP입니다.

스파이럴 웨이브의 2번 VP입니다.

기존 공식방송에서 공개되었던 롤링벌컨의 2번 VP입니다.

삼일참월의 2번 VP입니다.

쿼드러플 드라이브의 2번 VP입니다.

미스트 플레어의 2번 VP입니다.

쿼드러플 드라이브 2번 VP와 마찬가지로 자동 추적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적시간이 매우 짧았던 기존 스킬과 달리 시전 즉시 무적이 시작되고 스킬 끝난후에도 잠시 지속되어 약 1.5초의 무적이 부여됩니다.

하지만 상술한 쿼드러플 드라이브 2번 VP와 비슷한 이유로 조작감이 이질적으로 변하여 스킬 연계에도 조금 버벅이며, 가장 큰 문제는 적의 '후방'에 고정적으로 위치 이동을 하는 효과때문에 베누스 강림이나 나벨 1페이지 등 전장이 제한되는 컨텐츠 등에서 매우 매우 매우 불편한 조작감을 느꼈습니다.

무적기가 부실한 듀얼리스트에게 무적기 강화는 분명 매력적인 옵션이 맞지만 너무나도 괴악한 조작감 때문에 전 비추천 하는 효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 VP를 채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VP 총평)

한두개는 건졌다고 생각해서 아주 못 받은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잘 받은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일참월 같은경우 2번 VP 효과가 굉장히 잘 받았지만 1번 VP는 아예 가치가 없는 선택지라 사실상 2번이 강제 되어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100억받기 vs 고자되기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공아 의 경우 원래도 안쓰는 스킬에다가 고자되기 vs 고자되기 수준의 선택지를 박아놔 사실상 VP 하나가 통째로 없는 상황 이라던가 그렇습니다.

뇌격점혈섬의 2번 VP도 삼일참월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심지어 이 경우에는 원본스킬이 45제 스킬이라 잘 받았음에도 채용 여부를 고민하게 되는등 문제가 있습니다.

쿼드러플 드라이브와 미스트 플레어 VP에 추가된 '추적' 매커니즘에 경우, 취지는 좋으나 캐릭터의 또다른 구조적 문제와 곂쳐 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미라지의 존재로 인해 아예 의미없는 옵션인 '채널링 감소' 옵션을 받은 삼일참월 1번 VP나 메조사이클론 1번 VP 등에 비하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을 해보려는 시도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추적' 매커니즘의 존재는 나름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06.09 던담 관련 내용 추가 - 현재 던담 딜표 계산 방식에 각 스킬들의 시전 시간이 적용되는 패치가 들어왔습니다. 듀얼리스트에게 채널링 감소 옵션은 실제 사용시에 의미가 없지만, 던담 딜은 채널링 감소 옵션이 붙은 VP를 차용 시 조금 더 강하게 나오고 있으니 이 점 염두 해 주시기 바랍니다.

VP 스킬개화 채용 요약)

삼일참월 2번VP - 필수

쿼드러플 드라이브 1번 VP - 추천

롤링 벌컨 1번 VP - 추천

미스트 플레어 1번 VP - 추천

메조사이클론 2번 VP or 뇌격점혈섬 2번 VP 취향껏 택 1

VP 스킬강화

삼일참월 / 쿼드러플 드라이브 / 롤링 벌컨  스킬공격력 증가 55%

마치며

사실 스킬 콤보 영상이나 장비 세팅 같은거도 올리고 싶었지만 전 오래했다 뿐이지 저보다 훨씬 고수분들이 많기 때문에 따로 올리진 않겠습니다.

뭐 사실 듀얼리스트라는 직업이 세팅과 쿨타임 등에 따라서 워낙 스킬 사용이 휙 휙 바뀌는 직업이기도 하고, 저 또한 억지정화로 틀어서 세팅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바뀐 쿨감에 따른 사이클이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콤보영상같은건 못찍겠더군요 허허

던파를 오래하면서 이 캐릭만큼 손에 잘맞고 재밌는 캐릭이 없었어서 아직까지 붙들고있는데 사실 안톤시절 만렙헬에서 자무기 먹어서 키운건데 지금까지 물려있
여러 사건사고에도 접지않고 던파를 계속 하게 해준 소중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조금 끄적여 보았습니다.

※혹시 궁금한게 있거나 틀린 정보, 추가했으면 하는 정보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십쇼. 시간날때 추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