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다른 캐릭터로도 하라고 하면 저 돈 없어 파산해서 죽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아바타를 적을 때 서술 편의상 전직명을 생략하려고 하는데
실제로 전직 관련 아바타를 찾는다면 반드시 OO의를 먼저 쓴 다음 띄어쓰기해서 찾아야 합니다.
만약 진 뮤즈 아바타에서 리본 장식을 찾는다면
진 뮤즈의 리본 장식으로 적어야하고
타입은 띄어쓰기 없이 [O타입] 식으로 적어야 합니다.
보통 ABC 순으로 찾으면 되지만
타입이 들어가지 않은 아바타도 있습니다.
순서는 머리, 모자, 얼굴, 목가슴, 상의, 하의, 신발, 허리 순입니다.
무기 아바타로 일렉 기타를 들고 있는 현대적인 복장이지만
이 차림새도 엄연히 뮤즈라는 이름이 들어간 아바타입니다.
나비핀과 롱 포니테일, 신비로운 눈, 리본장식 초커목걸이,
볼레로 자켓, 스커트와 오버니삭스, 미디부츠
모자 아바타와 허리 아바타가 없고 타입 수식어 없는 구성이지만
사전 예약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아바타입니다.
한마디로 지금은 얻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진 뮤즈가 들어간 아바타로, 왼쪽부터 A, B, C, D타입 입니다.
브릿지 땋은 머리, 리본 장식, 렌즈와 이어마이크, 피크 목걸이,
자켓과 코르셋, 반짝이는 스커트, 리본 부츠, 허리장식과 마이크팩
A타입이 무기 아바타로 꿈꾸는 멜로디를 들고 있고
( 보통 전직 관련 무기 아바타는 교환불가인 경우가 많아서 단종되면 구할 수 없습니다. )
B타입, C타입, D타입은 무기 형상으로
노트 오브 어비스, 검은 성전의 기억 : 선현궁, 마법의 지휘관의 워 송 보우를 들었습니다.
( 무기 형상을 적용하면 무기 아바타가 가려지는 것에 주의하세요. )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진 뮤즈 아바타 [실버], [골드], [블루]...
실버와 골드조차 프리미엄 코인으로 구할 수 있는 때가 한정되어 있어서 구하기 어려웠는데
블루는 진각성 아트북을 구매해서 얻는 코드로만 구할 수 있어서
되팔렘을 욕해도 수집을 위해 되팔렘을 찾게 된 저한테만 슬픈 과거가 있습니다...
무기 형상은 각각 천공의 유산 - 선현궁, 결전의 선현궁 - 뮤즈, 베일드 콘서트입니다.
사족이지만 레거시 선현궁 모티브가 베일드 콘서트입니다.
2각명 트렌드세터가 들어간 아바타로, 왼쪽부터 A, B, C, D타입 입니다.
사진 순서는 절대 잘못 배치한 것이 아니니 색상 확인에 주의하세요.
투톤생머리, 베레모, 렌즈와 귀걸이, 초커,
가죽탑과 자켓, 체크무늬 스커트, 구두, 허리끈
A타입이 무기 아바타 파핑 하모닉스를 들고 있고
B타입과 D타입이 각각 무기 아바타로 돌아온 아라드 불새 장궁, 루미나리에 보우를 끼고 있습니다.
( 뮤즈는 선현궁을 껴야 악보 연주가 되는거지, 꾸미는 용도로 장궁 외형은 가능합니다. )
C타입은 이미 나온 무기형상이니 서술은 생략하고,
트렌드세터의 아바타는 후술할 헤드라이너 아바타보다도 늦게 나왔지만
교환이 가능해서 모으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1각명 헤드라이너가 들어간 아바타로, 왼쪽부터 A, B, C, D 타입 입니다.
진 뮤즈나 트렌드세터와 다르게 전용 무기 아바타는 없지만
아바타 구성이 이벤트로만 풀린 교환불가 아바타라 모으는 게 고역이었습니다.
웨이비 헤어, 나비 베레모, 맑은 눈, 피크 초커,
보송 오프 숄더, 치마 바지, 체인 워커, 나비 체인 벨트
A, B, C 타입은 제 기준에서 어울려보이는 걸로 골라준거라 이미 나온 무기 형상이고,
D타입이 무기 아바타로 벚꽃 히만 스텔라의 마이크를 들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게시글을 적으면서 중천 시즌에서 하고 싶었던 것은 다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헬 파밍에서 잘 먹은 캐릭터가 강한 캐릭터가 되고
잘 먹지 못한 캐릭터가 약한 캐릭터가 되는 시즌인데도
좋아하는 캐릭터 남스핏으로 처음으로 태거시를 먹었고
뮤즈는 태거시는 아니지만 태초 무기 먹고 솔플이 매우 쾌적해진 걸 느끼면서
배럭 캐릭터였던 여넨마가 태거시를 먹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투자하니
주캐릭터로 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캐릭터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남스핏보다도 고참 원년멤버 캐릭터인 아수라도 태거시를 먹고
남스핏-어썰트-아수라-뮤즈 구성으로 3철광도 갈 수 있어서
이젠 어썰트가 태거시 아니어도 좋으니 태초 무기를 먹으면 더 바랄 게 없는데...
그래서인지 주간 콘텐츠 끝난 이후,
월화수엔 어썰트로 숭배자만 돌리고 끝냈었습니다.
사실 헌터, 비질란테 시절 때만 해도 반드시 놓치지 않을 전용 패키지를
패러메딕, 키메라 땐 구매하지 않을 정도로
굳이 플레이 캐릭터를 늘릴 동기를 못 느낀 것도 있고
주캐릭터 베누스 2단+흉몽+여신전까진 어렵지 않았는데
배럭 캐릭터로 환요오괴+호수는 정말 지친다고 느껴서 말이죠...
그러나 결과적으로 다캐릭 권장 게임 치곤
의외로 진짜 신경써야할 캐릭터는 부담될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었고
( 당장 흉몽이 4캐릭 제한인데다 모든 캐릭터를 3철광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고 넘길 수 있는 걸로 플레이를 조율할 수 있는 것이
꾸준히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내일 어썰트에게 태초 하나 안 뜨면 화는 나겠지만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