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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던파 스토리 강의 3화 : 그란플로리스 1편 (2)


(고블린)

아라드 대륙 전체에 넓게 분포한 야만 종족으로, 주로 그란플로리스 숲에서 발견된다.


포악하게 생긴 외모와 작은 체구가 특징이며, 키가 작고 야위었으나 생존을 위한 근육은 갖추고 있다.


철저한 계급 사회를 바탕으로 집단생활을 하고 있으며


인간에 비할 바 아니나 다른 종족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지능을 바탕으로 인간이 버린 물건들을 자신들의 도구로 활용하고


나아가 자신들이 직접 도구를 발명하여 생존과 약탈을 위해 사용한다.


이를 통해 얻은 옷이나 무기 등은 계급에 따라 엄격하게 배분한다.


마법을 다루는 개체나, 손재주가 뛰어나 건축물을 짓기도 하는 개체도 일부 존재한다.


학자들 사이에서 고블린을 미들오션에 던져놓으면 아가미가 생기지 않겠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이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는 것과는 달리 고블린은 고도의 지능을 바탕으로 환경을 이겨낸 결과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런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도 육체적인 힘을 중시하기 때문에 나약한 고블린은 소외되거나 심한 경우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간 사회에 녹아든 극소수의 고블린도 존재한다.

(고블린 십장)

아직 전투 경험이 부족한 고블린들의 교육을 맡은 고블린.


보통의 고블린들은 손에 잡히는 것을 들고 휘두르는 것이 싸움의 전부이기 때문에


고블린 십장이 하는 교육이라고는 싸움이 필요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알아서 싸우게 하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벙커워커)

수염이 덥수룩한 노익장 고블린으로, 고블린 벙커의 건설, 수리를 담당하고 있다.


꽤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벙커를 함부로 다루는 고블린들과 애써 만든 벙커를 단숨에 부숴버리는 모험가들로 인해 쉴 새 없이 바쁘다.
(겁쟁이 고블린)

고블린 중에서 나이가 들고 약해져 도태된 고블린.


죽음도 무릅쓰고 싸우던 혈기 넘치던 젊은 혈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겁을 잔뜩 집어먹은 채


자신을 구해줄 동료들만 부르짖는다.

(고블린 투척병)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고블린 병사들.


대부분 프라그(Prague)에게 훈련된 정예들로, 잘 다듬어진 돌멩이부터 폭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를 투척한다.

(고블린 투척 십장)

투척을 잘하는 고블린들을 교육하는 고블린 투척 십장은 고블린 십장과는 다르게 조금 더 전문적이다.


길가에 흔히 보이는 투척하기 좋은 것들을 모으는 방법부터 던지는 방법까지 교육하게 되는데,


프라그(Prague)처럼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잘 던질 때까지 던지게 할 뿐이라고 한다.


항상 많은 돌멩이를 메고 다니면서 전투에 나선 고블린 투척병들에게 돌멩이를 보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프라그)

투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고블린으로, 수많은 고블린 투척병들을 양성해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프라그가 가르친 고블린 중 유일하게 그를 뛰어넘은 고블린이 하늘성으로 향했다고 하는데, 진상은 아무도 모른다.

(스포주의)

■■■에 ■■■■다.


(전격의 키놀)

번개를 부르는 100년마다 한 번씩 나온다는 전설의 흰색 알비노 고블린 '전격의 키놀'.


그가 태어남으로 인해 고블린들도 진정한 리더를 얻게 되었다.


그란플로리스 (Grand Flores)의 선더랜드 (Thunderland)를 다스리고 있다.

(시가브)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고블린 투척병 중에서도 얼음에 내성이 강한 고블린들을 말한다.


이 고블린들은 타격이나 관통으로 피해를 주는 투척 물이 아닌, 날카로운 얼음을 적에게 집어 던진다.
(플래그 시가브)

고블린 종족에서 얼음에 내성이 강하며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시가브(Sigave), 그중에서도 두 개의 깃발을 등 뒤에 꽂고 다니는 이들을 말한다.


깃발은 시가브들이 외부인의 침입으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얼음을 던지겠다는 의미가 있다.


플래그 시가브는 일반적인 시가브보다 얼음에 대한 내성이 한층 더 강하여 몸 주위에 얼음 방어막을 쳐서 가까이 오는 상대를 얼리는 것이 특징이다.
(힐가브)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고블린 투척병 중에서도 불에 내성이 강한 고블린들을 말한다.


이 고블린들은 타격이나 관통으로 피해를 주는 투척 물이 아닌, 작은 폭발을 일으키는 불꽃을 집어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 힐가브)

고블린 종족에서 불에 내성이 강하며 투척을 전문으로 하는 힐가브(Hilgave)>, 그중에서도 두 개의 깃발을 등 뒤에 꽂고 다니는 이들을 말한다.


깃발은 힐가브들이 외부인의 침입으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불을 더 많이 던지겠다는 의미가 있다.


작은 폭발을 일으키는 불꽃을 한 갈래로 던지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세 갈래로 집어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타우 비스트)

타우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크고 야수성을 지닌 이들을 타우 비스트라고 부른다.


이들은 무기를 사용하는 타우 아미 (Tau Army)들과는 다르게 본인이 가진 무기인 근육, 뿔, 발톱들을 무기로 사용하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타우 아미)

타우 중에서 가장 평범한 타우들.


평범하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타우들의 기준일 뿐 기본적으로 타고난 신체가 있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오로지 자신의 힘만을 고집하는 타우 비스트 (Tau Beast)와는 다르게 무기를 잘 사용할 줄 안다.
(타우 어썰터)

무기를 드는 다른 타우들과 달리 자신의 뿔과 몸을 믿고 싸우는 타우.


비록 그 힘이 타우 비스트만큼 강하진 않으나,


비스트보다 작은 체구이기에 나오는 날렵함이 장기인 타우다.


숲을 어지럽히는 침입자에게 거침없이 돌진하여 뿔로 받아버린다.
(타우 가드)

한 마리의 성난 황소처럼 굴 것 같은 타우들도 그들만의 전술과 맡은 역할이 있다.


그 중에서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타우 가드는, 저돌적인 다른 타우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방어'를 할 줄 아는 타우다.


하지만 스스로도 종족의 본능을 떨쳐내지 못하고 이내 방어 자세를 풀고 돌진해오곤 한다.
(타우킹 샤우타)

타우들의 왕. 갑작스럽게 일어난 대화재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그란플로리스 (Grand Flores)의 깊은 곳에서 어두운 힘을 가진 자들이 나타난 것을 느끼고 숲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
(루가루)

그란플로리스의 숲에서 서식하는 동물.


원숭이와 고양이를 섞은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지니고 있다.


주로 무리 지어 활동하며 지능이 높아 먹잇감을 꾀어내 사냥하는데 능하다.


가면을 직접 제작해 쓰거나, 도구를 활용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털의 색이나 성격이 워낙 다양한 생명체이기에 변종이 상당히 많다고 전해진다.
(쿠로가루)

변종 중 하나.


본래 그란플로리스 인근을 터전으로 삼았지만 언젠가부터 뿔뿔이 흩어져 각지에 살고 있다.


지능이 상당한 편이며 사람들이 모두 떠난 위험한 지역을 일부러 찾아 먹잇감을 찾기도 한다.


의사소통은 불가하지만, 상대의 호의와 적의를 구분할 줄 알며 위험한 상대란 판단이 들면 쏜살같이 달려가 물어뜯곤 한다.

(펜릴)

독샘의 주인이라고 불리는 루가루. 루가루 종족은 고블린 종족과 대척 관계이지만, 전격의 키놀과는 친한 사이이다.


그란플로리스 (Grand Flores)의 포이즌 선더랜드 (Poison Thunderland)를 다스리고 있다.
(시로가루)

변종 중 하나.


그란플로리스를 벗어나 산 적이 없을 만큼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겁이 많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훨씬 다양한 종족들이 그란플로리스에 터를 잡고 이들의 영역을 침범하자 하나둘 지역을 떠나고 있다.


그중 베히모스의 등 위로 올라탄 경우도 다수 존재하지만, 어떠한 경위로 그곳에 올라탔는지 알려지진 않았다.








(결빙의 케라하)



여성/27세.


그란플로리스로 들어온 마법사 자매 중, 동생으로 결빙 마법에 능하다.


마법을 익히기 위해서 홀로 그란플로리스로 들어간 언니를 돌보기 위해서 뒤따라 숲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락카락에서 일어난 불길을 보고는 대화재의 충격이 되살아나 불을 꺼야 한다는 생각에 강박적으로 주변의 모든 걸 얼려버린다.


또한, 근처로 접근하는 존재들이 불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오해하여 살아있는 채로 얼리기도 한다.
(비노슈)

여성/29세.

그란플로리스로 들어온 마법사 자매 중, 언니로 화염 마법에 능하다.

마법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홀로 그란플로리스로 향한다.

하지만 어둠의 선더랜드에서 기어오는 몬스터들과 전이 현상을 목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 숲에 마법의 불을 지른다.

1마법의 불은 피어난 자리에서 번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포레스트 좀비)

굴 구위시의 힘에 의해 되살아나 어둠의 선더랜드 주변을 배회하는 존재. 이성이 없이 무차별적인 공격성을 띄고 있으며, 무언가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진다.


썩은 살점과 그 사이로 뼈가 드러난 끔찍한 모습에 핏기 없이 창백한 피부는 마주친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평소의 움직임은 느리지만 피냄새를 맡으면 그 대상을 향해 빠른 속도로 몰려든다.


추후 조사를 통해 이들의 정체는 과거 소실 될 위기에 처한 대마법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선택한 요정으로 밝혀졌으며,


유사한 특징을 가진 몬스터로는 할로우아이(Hollow Eye)가 있다.

(할로우아이)

굴 구위시의 힘에 의해 되살아나 어둠의 선더랜드를 배회하는 존재. 이성이 없고 무차별적인 공격성을 띄고 있으며, 무언가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진다.


살점이 썩어있고 뼈가 드러난 다른 좀비의 모습과 유사하지만 붉은 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고 두 눈이 없다는 점에서 그 모습이 더욱 처참하다.


좀비로 되살아난 현재는 주변의 생명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검은색의 구체를 던지는데 이는 맞는 대상의 눈을 멀게한다.


평소의 움직임은 느린 편이나, 피냄새를 맡으면 빠른 속도로 몰려든다.


추후 조사를 통해 과거 소실 될 위기에 처한 대마법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선택한 요정으로 밝혀졌으며 유사한 특징을 가진 몬스터로는 포레스트 좀비가 있다.


(칼카자크)

전신의 피부가 눈에 띄는 붉은 색인 깡마른 체구의 좀비로, 굴 구위시에 의해 되살아난 망자 중 한 명이다.


한쪽 다리를 질질 끌며 걷지만, 피 냄새에 이끌리면 그 움직임이 제법 빨라진다.

(굴 구위시)

어둠의 선더랜드 깊은 곳, 죽은 자들을 일으켜 그란플로리스에 혼란을 일으킨 주범.


그 역시 이미 오래 전에 죽은 존재로, 마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적인 좀비들과는 달리 얼음 계열의 마법을 구사한다.


오래 전 눈을 감은 그가 어째서 구울이 되어 망자들을 일으키고 있는지 그 이유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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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검선황제기가
  • 진(眞) 웨펀마스터 카인 기가악바이트

    모험단Lv.50 기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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