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군까지 싹다 스펙업 정체기가 오다보니 휴식기가 온 듯 합니다.
12개가 명성 7만을 넘어가는 시점이 되니 확실히 플레이타임이 짧아지긴 했어요.
7만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헬 돌아도 사실 남은 부위 저격하는게 힘들고,
태초셋포올려놓고 나니 딜 얼추 60억~70억 언저리로 다 만들어져서 최종컨텐츠인 나벨 못깰 것 도 아닌 상태구요.
하드야 뭐 딱히 메리트도 없어서 본캐 딜러1개, 버퍼1개 빼고는 일반만 가서 크게 문제가 안되니 딱히 신경도 안쓰게 된지 오래됐네요.
헬도 유니크 몇부위 있는 캐릭 아닌이상 잘 안돌게 되서, 계시도 그다지 눈에 안들어오니 이젠 창고에 이벤트 계시 빼고도 3만개 넘게 쌓여가는중 ㅋㅋㅋㅋ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비슷한 건지 경매에서 요새는 계시나오면 한숨부터 쉬시고 나가버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나마 스펙업 노릴게 나벨 고유 에픽정도인데 얘는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고 뭐 1달 전부터는 대부분 캐릭이 구경도 못했네요
(물론 다른분들도 더 심한케이스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한 친구는 중천 되고 복귀해서 엄청 열심히했던 본캐 딜러, 버퍼 둘다 11주 노고유에 지쳐서 지난주에 떠나갔습니다 ㅜㅜ
보완책생기면 오겠다고 하면서요. 겜방에서 레이드 같이 할 때도 보상 창 보고는 진짜 꺾인다고 욕밖에 안하더니 결국 가버렸...
분위기도 싱숭생숭해서 그런 영향도 있는건지 숙제요일인 목금토 정도 아니면 일~수요일은 접속도 잘 안하게 되네요.
오히려 토요일 오후부터는 현생이나 다른게임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어요 ㅋㅋ
내외부적으로 여러 이슈로 요새 말이 많다고는 하던데.. 20주년에 걸맞는 분위기와 함께 얼른 이내 출시되었으면 하네요.
뭐 위와 같은 사유로.. 저도 요새는 잠깐 배신해서... 버섯겜 찍먹시즌이라 요새 던파보다 버섯겜을 더 많이하는듯ㅋㅋ;
이내 되면 다시 던파로 열심히 회귀할 예정인데 다음주 밸패도 나름 기대중입니다.
여스커 상향 좀 해주세요 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