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캐릭터 특징

2. 아바타 및 엠블렘

3. 장비 세팅

4. 스킬트리

5. 개별 스킬

6. 스킬 개화/강화

7. 운용 방법

주요 수정 내역

2025-07-03 세트 장비 순위 조정

2025-07-05 융합석 추가

2025-07-08 샤드 VP2 버그 수정 반영한 입장딜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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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2위가 접니다.

1. 캐릭터 특징

빙결사는 네오플 공식 조작난이도 별 한 개인 정말 쉽고 재밌는 캐릭터입니다.

캔슬 외에 알아야 할 어떠한 특수 메커니즘도 없으며, 캔슬을 필수로 해야 할 정도로 딜레이가 심한 것도 아닙니다.

근접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지만 원거리 딜링도 상당히 잘하는 올라운더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쉬운 캐릭터라 공략의 분량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좀 TMI스러운 내용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 아이스 크래쉬를 안 쓰고 있기 때문에 해당 스킬의 비중이 낮은 점 양해해 주세요.

장점

- 매우 쉬운 조작 난이도

- 빠른 딜링 속도, 준수한 타격감, (특정 VP 채용 시) 매끄러운 스킬 연계

- 무적기 블리자드 스톰

단점

- 낮게 책정되는 사이트 딜

- 남마법사의 느린 낙하 속도를 가졌으나 공중 대응 능력 부족

-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도 받아봐야 6% 딸깍이 예상됨

2. 아바타 및 엠블렘

2.1 레어 아바타 선택 옵션

모자 - 지능 55 증가

머리 - 지능 55 증가

얼굴 - 공격 속도 6.0% 증가

목가슴 - 공격 속도 6.0% 증가

상의 - 발현 스킬Lv +1

하의 - HP MAX 400 증가

허리 - 회피율 5.5% 증가

신발 - 이동 속도 6.0% 증가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40Lv or 75Lv] - 지능 55 증가

교환불가 레무클을 갖고 계시다면 40제 아이스맨과 75제 샤드 매그넘 중 취향 혹은 나벨 고유 보법귀 융합석 레벨에 따라 골라 쓰시면 됩니다.

2.2 엠블렘 옵션

붉은빛 - 지능

녹색빛 - 마법 크리티컬 히트 or 지능 + 마법 크리티컬 히트

노란빛 - 공격 속도 or 옐로우 지능

푸른빛 - 이동 속도

다색 - 지능 or 지능 + 마법 크리티컬 히트 or 마법 크리티컬 히트

플래티넘 - 발현

3. 장비 세팅

3.1 플래티넘 칭호

추천 - 40제 or 75제

빙결사의 두 최대 주력기 아이스맨과 샤드 매그넘 레벨입니다.

취향, 개성 - 35제

VP2로 개선되는 아이스 크래쉬와 원래부터 캔슬기 및 주력기였던 아이스 빅 해머의 레벨입니다.

이상 3개는 레무클과 마찬가지로 나벨 고유 보법귀 융합석 레벨과 맞춰가면 좋습니다. 

보통은 역시 40제 혹은 75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비추천 - 30제

던담 주작을 노리는 세팅에서 사용합니다. 

3.2 무기

일반

 로드

만약 항아리를 깼는데 당해버렸다면 무조건 로드를 고르시면 됩니다.

 스태프

순수 드랍으로 현재 장착한 무기보다 더 높은 등급의 일반 스태프를 획득했다면 임시로 쓸 수 있습니다.

현 시즌 레거시 무기와 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니면, 빙결사는 모든 시즌에서 로드를 최고 우선시로 장착하며, 그전에 스태프를 임시방편, 차선책으로 씁니다. 

로드는 스태프보다 공격 속도가 높고 스태프에는 쿨타임 증가 패널티가 있는데, 빙결사는 속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지속 딜링 성향이 강합니다.

때문에 스태프의 사이트 딜이 로드와 비슷하거나 높아도 실제 플레이에선 로드가 스태프보다 좋습니다.

레거시

장착 가능한 무기 모두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니 떠준다면 감사히 쓰면 됩니다.

레거시끼리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은 태초 등급 기준입니다.

 하쿠나마타타 : 원더풀,  해방된 지식 >  양치기의 마지막 진실 >  앱솔루트 제로

 하쿠나마타타 : 원더풀

빙결사에게 중요한 모든 속도를 큰 폭으로 제공하고, 가진 유틸에 비해 기본 최종 데미지가 높습니다.

마법사 레거시 중 가장 최종 데미지가 높은 것은 빗자루인데, 빙결사는 장착이 불가능하니 사실상 이 무기의 최종 데미지가 가장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태초 등급 이전엔 속도 상승량이 운에 따라 다른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해방된 지식

던담 기준 사이트 딜에서 가장 고점이 높은 무기입니다.

현 시즌 장비와 융합석에 쿨타임 회복 속도 옵션이 없어서 효율이 떨어질 일이 없고, 쿨타임 레거시치고 최종 데미지도 높기 때문에 소환사만 빼고 평이 좋습니다.

실전에서도 좋지만, 칠흑 세트와 병행하는 경우 본인이 쿨타임 소화를 잘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양치기의 마지막 진실

딜 자체는 봉과 거의 비슷하지만 속도 유틸을 방어 유틸보다 더 높게 치는 편이고, 

쿨감과 역시너지가 나는 오브젝트 딜의 비중이 상당한 것이 걸립니다. 

따라서 밑 순위의 창과 함께 쿨감 융합석, 칠흑 세트와 역시너지가 생깁니다. (창보다는 나음)

또한 이론상의 딜을 위해선 양을 계속 사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적중시켜야 하는데 빙결사는 지속적인 타격이 보장되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그나마 이 문제는 태초 등급일 경우 0.5초마다 적중에서 2초마다 적중으로 완화되긴 합니다.

 앱솔루트 제로

컨셉과 이펙트는 빙결사와 찰떡인데, 성능은 레거시 중 최악입니다.

로드가 다른 오브젝트 레거시에 비해 최종 데미지 감소량이 적은 반면, 창은 다른 오브젝트 레거시와 감소량이 똑같습니다.

게다가 로드와 달리 그 오브젝트 딜을 장비 스킬을 직접 시전해서 써야 하는데 장비 스킬은 캔슬기로 캔슬이 안되고 시전 도중에 백스탭 강화도 못 씁니다.

그런데 안 쓰면 또 무기의 제대로 된 딜이 안 나오는 이펙트 원툴 무기입니다. 

3.3 세트 장비

1순위 -  영원히 이어지는 황금향(올 12증),  용투장의 난,  칠흑의 정화

황금향과 용투장은 높은 딜량과 모든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부분 직업의 1티어 세트입니다.

칠흑도 강하지만 레거시 스태프를 사용하는 경우 쿨타임 소화를 잘 해야 합니다.

보통 레거시 스태프를 사용 중이면 정화, 다른 무기면 타락 옵션으로 설정하면 소화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2순위 -  그림자에 숨은 죽음,  고대 전장의 발키리

딜은 1순위 세트들보다 낮긴 하지만 준수한 편이며, 다른 세트에는 없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림자와 발키리는 각각 에픽, 레전더리 등급 달성 시 희생양 추적, 심판이라는 장비 스킬이 생깁니다.

해당 장비 스킬들은 800px 범위 내에 가장 강한 적의 후방으로 무적 상태로 이동하는데,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빙결사는 낙하 속도가 느리면서 공중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이 연속발사 외엔 없습니다.

점프 관련 패턴 비중이 높아진 현재 해당 단점의 비중이 커졌는데 이 두 세트는 그걸 보완해 줍니다.

3순위 -  마력의 영역,  압도적인 자연

딜은 2순위 세트들과 엇비슷하지만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깡딜 세트입니다.

자연은 유틸이라고 할 것이 없고, 마력은 마공핵 일반 모드에서 슈퍼아머, 이동 속도, 받는 피해 감소 유틸이 달려 있습니다.

마력이 자연에 비해 유틸도 많고 딜도 조금 더 높아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빙결사가 근접 캐릭터이긴 해도 원거리 딜링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등급을 높혀 범위를 넓혀야 안정성이 생깁니다.

3.5순위 -  세렌디피티,  에테리얼 오브 아츠

딜 자체는 1순위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지만 조건부가 까다로워서 제 개인적인 순위에선 낮게 책정했습니다.

세렌은 주력기 쿨타임 초기화가 자주 터지는 운이 필요합니다. 

특히 샤드 매그넘 VP2의 쿨초를 더 자주 노리기 위해 쿨타임을 33초 이하로 맞추려면 창조 반지가 필수가 됩니다.

여우는 빙결사가 지속 타격이 보장되지 않는 캐릭터라서 4구슬 가동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4순위 -  소울 페어리

이론상 딜을 위해 1초마다 타격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한다 치더라도 딜이 다른 세트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리고 빙결사는 사별한 애인을 그리워하는 과부 캐릭터라서 누가 옆에 같이 있는 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절대 쓰면 안됨 -  한계를 넘어선 에너지

빙결사는 각성기 강화 장비와 궁합이 최악인 직업 중 하나입니다.

세트가 상향을 받더라도 빙결사가 쓸 일은 없을 겁니다.

번외 -  무리 사냥의 길잡이

시너지는 특이 케이스라고 생각해서 순위에서는 제외했습니다.

빙결사의 안 그래도 낮은 사이트 딜이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무리 전형이 적어지면 매우 힘들 겁니다.

하지만 등급이 올라갈수록 제공량이 높아지는 모든 속도 유틸은 좋습니다.

3.4 고유 융합석

공통적으로 세트 포인트 태초 등급 달성을 최우선시하고 이후 남는 포인트가 남을 때 하나씩 고유 융합석으로 교체합니다.

고유로 교체하는 순서는 베누스 5부위 -> 반지 -> 목걸이 -> 팔찌 -> 보조장비, 마법석, 귀걸이입니다.

방어구

베누스 고유 융합석은 3종류 모두 동일한 최종 데미지와 쿨타임 감소를 가지고 있지만,

이왕이면 모든 속도가 달린  욕망으로 졸업하는 걸 노리는 게 좋습니다.

악세서리

 창조 반지는 세렌디피티 세트가 베누스 고유 5부위와 샤드 매그넘 VP2 데미지 강화를 한 상태에서 장착하면 쿨타임이 33.3초가 됩니다.

이 경우가 아니어도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선택할만한 합니다. 

 창조 목걸이는 정말로 운빨이어서 순전히 취향의 영역입니다.

저 두 융합석을 제외하고 부위 별로 노릴 융합석은 각각

반지 -  테아나(11증 이상),  축복(모든 속도),  무지(HP, MP 회복)

목걸이 -  테아나(11증 이상),  무지(보호막), 축복  축복(파티원 받는 피해 감소)

팔찌 -  테아나(11증 이상),  축복(스킬 범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최종 데미지는 동일하기에 어느 것이든 써도 되지만 예외로  무지 팔찌는 완전 꽝이며,

 창조 팔찌는 최종 데미지가 낮은 대신 오브젝트 딜을 올려줘서 마력, 페어리 세트거나 레거시 로드의 경우 쓸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론 교체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특수장비

최대 주력기 라인인  40제 혹은  75제가 가장 좋고,

아이스 크래쉬를 사용한다면 아이스 빅 해머도 같이 강화될 수 있는  35제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세 부위 모두 레벨대를 통일하면 좋겠지만 현재 그렇게 맞춘 유저는 손에 꼽으니 천천히 노리시면 됩니다.

이외에 레벨은 모두 설계보다 못합니다. 

4. 스킬트리

스킬 개화 패치 이후 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번 스킬트리 - 상급기 채용

eJytjk0KgmAURc9LJRONAksSQqcRhIT9ItgwaDlNWki1iCYOmjdtQW2gG9EOuh8HHt99vHtfrt9yjpwOYLi75/7hjbnicSHiTIeSAWsSFvSoSanImDNiq/1I5EwImdpSc0agN9N2wVBTW6yEr79G/k3Eoi8e4i4nxcyEF2I1lqM0q8D5TgF0EwVECi9VzNe5XOVimRuV0c1MOR8V/NTwD73epRcUTw==

스킬 개화 패치 직전까지 대부분의 빙결사분들이 사용하던 스킬트리입니다.

여전히 아이스 필드와 오버프리즈 익스텐션을 마스터합니다.

115레벨 확장 이후 스킬 포인트가 부족해져서 빙백검을 마스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스킬 강화는 취향에 따라 피어스 오브 아이스 대신 아이스 빅 해머, 아이스 오브 중 하나를 넣어도 됩니다.

2번 스킬트리 - 아이스 크래쉬 채용

eJytjj0KwkAQhb8xCUZJjEI0xCbbiiAi/hPQUvA4Nh5EPYRNCvu0HigX8EGu4MC3M7szO+81ftjxbtyvYPjn76UOHC8CnsQ86LFmzJ6MDUNOei8pWJFz1HwsHDMS5kRiq3tBX5Omc6FfSyaqumInQm2p1HuLVORihFmt/FF3qtpEEGEJ5pCyleC1VQKDTEKxjCQyGWqlk9FUzYOMaW8hrVyekXIbFf+I5gdTKRSm

스킬 개화 패치 이후 크게 개선 받은 아이스 크래쉬를 채용하는 스킬트리입니다.

아이스 필드 혹은 오버프리즈 익스텐션의 스포를 덜어내어 빙백검, 아이스 크래쉬를 마스터합니다.

아이스 크래쉬를 주력기로 쓰기 위해선 반드시 VP까지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의 마스터를 포기해야 한다면 VP 유무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큰 아이스 필드를 포기하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스킬 강화는 꼭 아이스 크래쉬가 아닌 피어스 오브 아이스, 아이스 빅 해머, 아이스 오브 중 하나를 넣어도 됩니다.

저는 1번 스킬트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꼭 두 유형으로 고정된 것이 아닌 다른 종류의 스킬트리도 있을 수 있으니, 연구해보고 싶으시면 여러 유저의 스킬트리를 같이 참고하며 실험해 보세요.

5. 개별 스킬

이 부분은 상당히 기니까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으신 분들은 바로 스킬 개화/강화 혹은 운용 방법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기본 스킬(물대포/윈드 스트라이크/금나장)

이 스킬들은 0레벨로 만드는 게 불가능합니다.

물대포와 윈드 스트라이크는 실수로 발동되는 일이 없도록 커맨드 잠가두세요.

금나장은 쓰기만 하면 적이 잡혔든 안 잡혔든 무적이 있긴 합니다.

다만 즉발이 아닌데도 시간이 너무 짧아서, 무적 때문에 여기까지 내려오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커맨드 잠가도 무방합니다.

연속발사

지상에서 사용할 일은 없고 공중 체공을 늘리는 용으로 씁니다.

스포가 부족하면 안 찍어도 무방합니다.

귀설화

켜두면 지속 시간 동안 방어력이 올라갑니다.

만렙이 115레벨로 확장된 지금은 스포에 여유가 없어져서,

아예 못 찍거나 1, 2레벨 정도만 찍습니다.

남마법사 공용 스킬이지만 분류상으론 빙결사 계열인데, 정작 디멘션 워커에게 강화 패시브가 있습니다.

수인체/툰드라의 가호

수인체는 빙결사의 기본 공격을 매우 구리게 만든 원흉입니다.

빙결사의 점프 공격은 남마법사 중 유일하게 공중에서 연속 사용이 안됩니다.

수인체는 던전 내에서 발동 시 빙결사의 스킬 중 적에게 빙결 상태 이상을 거는 여부를 On/Off 할 수 있는데,

해당 기능은 기본적으로 On이고, 이 상태에서 스킬 커맨드를 잠가서 실수로 발동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빙결사 답게 본인의 빙결 상태 이상 내성을 100%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덕분에 악몽의 105시즌 초창기에 칼테 루프트라는 몬스터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고,

커스텀 시즌 숲마반의 가장 높은 상태 이상 내성 옵션(다시 생각해도 거지 같음)을 날먹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의미가 없습니다. 보스가 얼리는 건 빙결 상태 이상이 아닌 별도 패턴 기믹이기 때문에.

툰드라의 가호는 적들이 캐릭터 주위 1000px 범위 내에 10초 머무르면 빙결 상태 이상을 걸리게 합니다.

이 범위는 스킬 범위 증가 옵션에 따라 더 넓어질 수 있으며, 가호가 붙은 적은 진한 파란 안개가 발밑에 낍니다. (밑에 움짤들에서 확인 가능)

읽기만 해도 이상한 효과 같은데 실제로 그냥 컨셉질이 맞지만,

가호가 붙는 범위가 곧 후술할 아이스 오브 VP1의 추적 범위가 됩니다.

수인체를 끄면 가호가 붙지 않으니 수인체를 절대 끄지 마세요.

아이스크래프트

빙결사의 스킬 중 얼음 무기를 만들어 타격하는 스킬(이하 얼음 무기 스킬)들을 적에게 적중 시 얼음창이 생겨서 적에게 날아가 박힙니다.

밑에 스킬들 움짤에서 타격 후에 나오는 잔챙이가 이 패시브로 생기는 추가타입니다.

얼음창의 딜은 때린 스킬 데미지의 10%이며, 만약 얼음창이 박히기 전에 적이 무적 상태가 된 경우 해당 얼음창의 딜은 증발합니다.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얼음창 딜의 비중이 크게 줄었고, 간격이 짧아서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니 신경 써가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 얼음창의 딜 비중이 얼마였냐고요? 이리 와서 잠깐 앉아보거라...

원래는 데미지 분석에 얼음창 딜이 따로 표기가 되었는데, 패치 이후로 얼음창 딜은 그냥 때린 스킬에 합산돼서 보여집니다.

텔레포트

남마법사의 이동기로 방향키 입력을 통해 8방향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텔레포트 답게 벽을 뚫거나 이동 경로 상에 깔린 장판 등에 피해를 입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안개신의 무의식 꿈꾸는 도약 패턴 때 이걸 써서 바로 넘어가면 됩니다.

노리고 쓰는 건 불가능하지만, 도중에 아주 짧은 무적이 있어서 워닝 사인 범위를 긴급 탈출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아이스 로드

버프를 켜면 이동 속도 15% 증가와 함께 걷거나 뛰면서 이동 경로 상에 하얀 물을 뿌립니다.

해당 스킬로 만들어지는 물은 데미지는 없(는 수준이)지만 공격 판정은 존재하기 때문에 장비의 공시옵이 터집니다.

다만 저렇게 발작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이상 듬성듬성 깔릴 겁니다.

빙백검 -> 크리스탈 블레이드

15제

남마법사 공용 스킬로, 빙결사는 전용 패시브로 강화됩니다.

2타 적중 후에 빙결사의 모든 스킬로 캔슬 가능합니다.

꼭 해머나 샤드가 아니어도 됩니다.

기존엔 대부분 마스터하는 스킬이었으나, 만렙이 확장되면서 스킬트리에 따라 마스터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꼬박꼬박 써도 딜 비중은 최하위권에 있을 스킬이니, 이걸로 무리해서 딜을 하기보단 스킬 연계를 더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유 같은 느낌으로 쓰면 됩니다.

설화연창

20제

버리는 스킬입니다. 결룸묘 너프 전에는 썼었나?

회전투창

25제

진각 패시브 습득으로 프로세스가 간소화됩니다.

창을 회전시키는 모션을 적중시키면 투척 동작에서 해머나 샤드로 캔슬 가능합니다.

투창을 회전시키는 동작에 4타, 날아가는 투창에 4타로 피해량이 나뉘어서, 근접해서 쓰지 않으면 딜이 정확히 반토막 납니다.

따라서 풀딜을 넣으려면 근접해서 써야 하나, 어차피 쿨 짧은 기본기라서 다른 원거리기가 모두 쿨이면 그냥 멀리서 써도 됩니다.

딜레이가 짧아서 상관은 없지만 날아가는 투창만 맞추는 경우, 창을 회전시키는 모션을 적중시킨 게 아니기 때문에 캔슬이 안됩니다.

현재는 딜레이가 짧고 리스크가 거의 없어 실전성이 높기 때문에,

고정 채용하는 피오아를 제외한 기본기 중 채택률이 가장 높습니다.

피어스 오브 아이스

30제

빙결사의 지딜을 책임지는 스킬입니다다다다다다.

예전에는 적과 붙어서 쓰지 않으면 딜이 처참하게 떨어졌으나나나나나나,

이제는 부채꼴 모양의 범위에서 어디서 맞추든 동일한 딜이 들어갑니다다다다다다.

시전 도중에 점프키나 해머, 샤드로 캔슬 가능합니다.

물론 파편 하나 맞췄다고 풀딜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다다다다다.

적이 스킬에 적중한 시간만큼 최대 24히트로 딜이 들어갑니다다다다다다.

만약 적이 도중에 범위 밖으로 나갔거나 뒤늦게 들어온 경우 그만큼 딜이 줄어듭니다다다다다다.

따라서 풀딜을 넣으려면 캔슬을 안 하거나 파편을 모두 날린 뒤 캔슬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방 범위가 없다시피 해서 적과 너무 딱 붙어 있으면 안 맞습니다다다다다다.

해당 스킬의 정확한 대사에 대해 학계에 여러 설이 오가고 있으나나나나나나,

저의 의견은 '다' 가 아닌 '라' 발음이고, '라 라 라 라 라 라' 총 여섯 음절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다다다다.

브로큰 애로우

30제

화살이 아닌 활로 때리는 건 키메라가 아닌 이쪽이 원조다.

예전에는 채용률이 높았는데, 요즘은 거의 찍지 않습니다.

화살을 3방 쏘고 맞은 적은 몸에 1초 동안 화살이 꽂힙니다.

이후 화살이 꽂힌 적이 있을 때 스킬키를 다시 눌러서 적에게 순간이동해서 추격타를 때립니다.

딜은 피오아보다 소폭 높으나, 그 딜을 제대로 넣기 위해선 추격타까지 때려야 하는데, 추격타에 무적이 없습니다.

브로큰 애로우 -> 다른 스킬 -> 추격타 혹은 안전할 때까지 기다리고 추격타를 쓰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1초가 그리 여유 있는 시간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는 딜링기로는 좀 별로고, 아이스 크래쉬를 사용하기 위해선 어차피 선행 스킬인 이걸 1은 찍어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텔포하는 유틸로 활용해 볼 수는 있습니다.

굳이 화살 3방을 다 쏠 필요 없이 쏘는 중간에 점프키로 캔슬 가능합니다.

참고로 사이트 딜은 이 스킬까지 마스터하는 스킬트리가 가장 높게 나옵니다...

원하신다면 위장 취업용 비법 소스를 알려드리겠읍니다.

아이스 빅 해머

35제

첫 번째 캔슬기입니다.

빙류환, 아이스 오브, 아이스 필드를 제외한 모든 스킬은 적중 시 이 스킬로 캔슬 가능합니다.

VP2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 제자리 시전을 위해선 스킬키를 두 번 빠르게 눌러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렇게 점프 모션이 나오는데, 해당 모션은 도중에 캔슬이 불가능하니 꼭 두 번 눌러서 제자리에서 씁시다.

알아둘 필요도 없고 의미도 없지만 방향키 조합을 통해 총 6방향으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크래쉬

35제

VP2로 살아난 스킬입니다.

원본은 딜링기로는 가치가 없습니다.

앞 방향키를 누르면 돌진 거리가 길어집니다.

선후딜이 텔레포트보다 짧고, 빙백검을 캔슬하여 사용 가능한 점 때문에

스킬 개화 패치 전에도 X축 이동기로 사용하시던 분들이 적게 계셨습니다.

아이스맨 -> 핀포인트 러쉬

40제

빙결사의 최대 주력기 1입니다.

전방으로 돌진하여 잡힌 적에게 무적 상태로 난타 공격을 퍼부으며, 스킬이 끝나도 약간의 시간 동안 무적이 남아있습니다.

위나 아래 방향키를 통해 돌진 방향을 살짝 조정 가능합니다.

적을 잡는 범위가 스킬 범위 증가 옵션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변화폭은 크지 않습니다.

만약 스킬이 빗나갔다면 돌진이 끝나고 심심한 위로의 무적이 잠깐 주어집니다.

주의할 점은 적을 잡기 전까진 무적이 없고, 막타를 다른 스킬로 캔슬하면 시전 종료 무적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이스맨으로 때리는 도중 피해야 할 패턴이 있는 경우, 금방 끝난다면 스킬이 끝난 후 다른 스킬을 쓰지 않고 스킬의 무적 시간을 최대한 챙겨 피하거나,

백스탭 강화, 텔포 등으로 이탈, 혹은 블리자드 스톰으로 버티던지 합시다.

대부분의 잡기 스킬처럼 일단 잡기만 하면 적이 어디로 이동해도 무적 상태로 변하지만 않으면 딜은 끝까지 들어갑니다.

블리자드 스톰

45제

1만 찍는 무적기입니다.

두 회오리가 합쳐져 폭발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무적을 제공하고, 공격키나 스킬키를 연타하면 시전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무적이 끝나는 시점과 행동이 가능해지는 시점이 동일합니다.

아직 피해야 할 패턴의 범위 안에 있는 경우 스킬이 끝나기 전에 백스탭 강화로 이탈하셔야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보스를 트라이하거나 어려운 패턴을 통째로 스킵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주요 패턴 실패 시 터지는 전멸기가 캐릭터의 스킬 사용을 제한하지 않고, 지속 시간이 크게 길지 않은 경우에도 이 스킬로 코인이나 각성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숙련 공대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나벨 2페이즈 죽음의 안식 패턴에서 트러블이 생긴 경우,

무차별 폭격 타겟팅이 되었을 때 기둥 멀리서 이 스킬을 사용해 한 턴을 벌 수 있습니다.

근데 흉몽 챌린지의 사르포자와 제르미오 모두 무적을 무시하는 패턴을 들고 왔습니다.

앞으로 무적 수저에게 점점 제약을 가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아이스 오브

60제

캔슬이 불가능한 스킬이지만 어차피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오브는 기본적으로 캐릭터 바로 앞에서 멈추고,

앞 방향키를 입력하면 멀리, 위 방향키를 입력하면 더 멀리서 멈춥니다.

이 스킬은 보통 VP1을 선택하고, 그래야 진가가 나오는 스킬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스킬 개화 부분에서 하겠습니다. 

아이스 필드

70제

캔슬이 불가능한 스킬인데 오브와는 달리 딜레이도 좀 있습니다. (VP 미채용 시)

빙결 상태 이상은 시전하자마자 걸지만 딜은 얼음 가시가 솟아날 때부터 들어갑니다.

또한 바닥에 물을 깔기만 했다면 그 후 백강이나 가드(위업, 나벨)로 캔슬해도 가시가 알아서 솟아나 때려줍니다.

이런 약간의 텀 때문에 탈리스만 시절엔 미리 깔아두는 등의 운용법을 익혀야 했으나,

요즘은 이걸 마스터하면서 VP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리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샤드 매그넘

75제

빙결사의 최대 주력기 2이자 두 번째 캔슬기입니다.

빙류환, 아이스 오브, 아이스 필드를 제외한 모든 스킬은 적중 시 이 스킬로 캔슬 가능합니다.

원래도 딜이 강했지만 요즘은 사이트딜상에서 아이스맨보다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어차피 VP까지 꼭 채용하는 스킬이라 원본에서 설명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단지 저는 얼음 기둥을 세워 그걸 부셔서 나온 파편과 충격파로 때린다는 번거로운 과정이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오버프리즈 익스텐션

80제

매우 넓은 범위를 빠르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스킬이 너무 간단하고 리스크가 없어서 80제인데 피해량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과도하게 저평가된 스킬인 것 같습니다.

우월한 범위와 빠른 시전 속도 덕에 컨트롤 요구치가 높은 컨텐츠일수록 계수표에 적힌 수치 이상의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냉기를 응축하는 모션 동안 무적이 있는데, 

공격 속도가 높아질수록 이 모션과 함께 무적 시간도 매우 짧아져서 노리고 쓰긴 힘듭니다.

글라키에스

95제

1회 시전 딜은 각성기와 샤드 매그넘 VP2를 제외하고 가장 높습니다.

VP까지 모두 채용하고 나면 빙결사의 스킬 중 유일하게 딜레이 문제로 속을 썩이는 스킬입니다.

95제 단타기라 빗나가면 손실이 매우 크니, 선딜 동안 적이 도망가거나 무적이 되는 것에 주의하고,

후딜도 해머나 샤드로 캔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 속도가 높아질수록 후딜 문제는 점점 해소되긴 하는데, 선딜은 여전히 답답합니다.

빙류환

1차 각성기입니다.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성능은 반비례해서 아쉽습니다.

처음 시전할 때 나오는 작은 고리 5개는 전방의 적 중 가장 강한 적을 추적하여 때립니다.

이때 전방에 있는 적이 고리를 맞고 있는 도중에 캐릭터 뒤로 간 것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을 해줍니다만,

피니시의 큰 고리는 적이 작은 고리에 맞은 적이 있든 없든 무조건 전방의 적만을 새롭게 탐색하여 날아갑니다.

따라서 시전 중에 몹이 등 뒤로 가버렸다면, 그냥 이별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2차 각성기와 다르게 얼음 무기 스킬 같은데 캔슬이 불가능합니다.

무적이 끝나는 시점이 참으로 애매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그로기 상황 외에 시전했다면 그저 끝날 때 무사하길 빌어야 합니다.

쥬데카 디 이터널

2차 각성기

빠른 설치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살이 무언가에 부딪히면 멈추고 거대한 얼음으로 팽창하며 공격합니다.

감히 각성기를 빠른 속도로 설치형으로 쓴다는 것에 대한 대가로 2차 각성기 중에선 딜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1차 각성기는 프로세스가 안 좋고, 2차 각성기는 딜이 낮아서 빙결사는 각성기 강화 장비와 궁합이 최악입니다.

여기에 주의사항이 더 있는데

쥬데카는 가장 강한 적을 추적하는 기능 따위 없고 무조건 일직선 전방으로만 날아가며,

경로 상에 존재하는 무엇이든지 부딪히면 그 즉시 멈추고 팽창을 시작합니다.

이 무엇은 잡몹, 벽, 타격 가능한 오브젝트를 모두 포함하며 움짤은 캐릭터보다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 막힌 것입니다.

차라리 벽에라도 부딪히면 양반이고, 맵 끝에 벽 판정이 없다면 그냥 저렇게 스킬이 증발해버립니다.

멀리서 쏘지 않고 보스와 근접해서 사용한다면 위의 상황은 대부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영겁 : 나스트론드

크기 제한 때문에 움짤 생략

진 각성기

평범하게 멋있는 진각기입니다.

마지막에 망치로 내려찍는 막타의 피해량이 절반을 차지하고, 그 전의 난무가 나머지 절반을 차지합니다.

어지간하면 다른 진각기처럼 보스 그로기 + 아포 시간 내에 온전히 풀딜을 넣는 게 좋습니다.

6. 스킬 개화/강화

6.1 스킬 개화

최소한의 채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만 설명하겠습니다.

추천하는 VP는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아이스 빅 해머

VP1 서리 파동

시전 시 넓은 범위의 충격파가 생깁니다.

망치로 맞추든 충격파로 맞추든 똑같은 데미지의 단타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단순히 스킬 범위가 대폭 늘어나는 옵션이며, 오버프리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탈리스만 시절에는 다른 스킬을 캔슬해 발동하는 경우 딜이 상승하는 대신 충격파가 안 나왔는데,

이제는 캔슬 여부에 상관없이 충격파가 나옵니다.

여전히 제자리 시전을 위해선 스킬키를 두 번 빠르게 눌러야 합니다.

VP2 래피드 크러셔

추가 키 입력이 삭제되어 무조건 제자리에서 시전하게 되고, 캐스팅이 삭제됩니다.

게다가 거의 없는 후딜을 빙백검으로 캔슬이 가능하게 됩니다.

해머와 빙백검 스킬키를 순서대로 누르되 거의 동시에 누르면 파박하고 같이 나갑니다.

선후딜을 포함해서 빙결사의 스킬 중 가장 딜레이가 짧은 스킬이 되기 때문에,

패턴을 이리저리 피해야 하는 와중에 히트 앤 런을 하기 가장 좋은 스킬이 됩니다.

약간 어깨빵 치는 느낌.

원활한 방클기 및 범위기의 추가를 원하면 VP1, 

스킬 연계성을 높이고 더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원하면 VP2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킬 범위 증가 옵션을 챙기면 충격파 없는 해머도 생각보다 넓게 때릴 수 있고,

연계성과 속도감을 높이는 게 빙결사의 플레이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스 크래쉬

VP2 콜드 스틸

제자리에서 투척하는 스킬로 변경되고 피어스 오브 아이스 시전 도중에 딜레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기본 시전 시간도 길지 않아서 굳이 쿨타임을 맞추거나 동시 사용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VP 하나 때문에 스킬의 채용 가치가 생겼고, 빙결사의 계파가 나뉘게 되었습니다.

플래티넘 칭호 레벨도 기존에는 40제와 75제의 양강 체제였는데, 보법귀 융합석과 같이 35제를 선택해서 몰빵을 노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같은 레벨인 아이스 빅 해머도 주력기이기 때문에 이젠 35제도 파볼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아이스 크래쉬를 채용한다면 무조건 VP2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이스맨

VP1 프리즈 브레이크

아이스크래프트의 얼음창이 매 타격마다 생성되어 도중에 보스가 무적이 될 때의 딜 누수가 줄어듭니다.

난타 속도가 1.5배 빨라졌으며, 빙백검처럼 막타를 해머나 샤드가 아닌 빙결사의 모든 스킬로 캔슬 가능해집니다.

움짤은 회전투창으로 캔슬한 예시입니다.

시전 시간 감소에 따라 무적 시간이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패턴 중 맞딜 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VP2 설원의 추적자

전방의 적을 탐색해 가장 강한 적을 추적하게 되고, 주위의 적을 타격하는 충격파의 범위가 대폭 늘어납니다.

추적할 적이 없다면 스킬 자체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이걸 선택하면 최소한 헛칠 걱정은 없습니다.

탈리스만이 삭제되고 매 타격 얼음창 생성 옵션을 여기엔 이관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제발 결전의 옵션을 이관해달라고 울부짖는 빙결사 유저들이 꽤 있었고 저도 그중 하나였지만,

탈리스만 시절보다 더 강화된 VP1과 달리, VP2는 결전 무기 시절보다 오히려 약화된 꼴인 데다가,

빙결사를 오래한 유저들은 기존의 돌진 프로세스에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에 고점 성능이 낮은 VP2는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이펙트는 여전히 멋있어 보이는데 아쉽네요.

블리자드 스톰

VP2 블리자드 포인트

위치 지정 단타기로 바뀌어 딜링기로 채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마법진 위치를 지정할 때와 폭발 직전까지는 여전히 무적입니다.

45제 특유의 구린 스포 효율은 여전하고 기존의 통무적 유틸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제와 선택할 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탈리스만 시절에 던담 아트를 위해 이걸 마스터한 유저를 본 기억이 남아 있어서 그냥 넣어봤습니다.

여러분이 저 대신 연구해보시고 결과를 알려주세요.

아이스 오브

VP1 창백한 쐐기

툰드라의 가호가 붙은 적 중 가장 강한 적 하나를 추적해서 공격하며, 공격 간격이 15% 감소합니다.

가호가 붙는 범위인 1000 + @px이 곧 이 스킬의 추격 범위여서, 그냥 뇌를 빼고 쏴도 어지간하면 맞는 수준입니다.

구슬 이동 속도가 50% 증가하는 옵션도 있기 때문에 추적 도중에 움직이는 적을 따라잡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기어 조절 고수라도 이 VP를 선택하지 않으면 직선 경로 상에 없는 적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캐릭터를 직선 상으로 직접 움직여서 써도 되지만 패턴에 따라 이동 경로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추적 도중에 공격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적이 계속해서 움직여도 우주 끝까지 쫓아가지만,

오브가 부착되는 옵션까진 없기 때문에 공격을 시작한 후에는 적이 오브 주위를 벗어나도 추격하지 않으니 주의합시다.

앞서 말했듯 수인체를 끄면 이 VP가 무의미해지니까 절대 끄지 마세요.

아이스 필드

VP2 동토의 숨결

아예 다른 스킬로 탈바꿈합니다.

30초(현재 오류로 12초)간 2000px 범위 내에 적을 1초마다 타격하며, 얼음 무기 계열 적중 시 즉시 타격하여 최대 12번 타격합니다.

시전 시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30초 동안 10% 증가하는 버프도 걸립니다.

방을 넘어가면 속도 버프는 유지되지만 아쉽게도 공격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됩니다.

보스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도 미리 써서 쿨을 돌릴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기며,

넓은 범위 덕분에 사실상 그냥 도는 대로 아무 때나 키면 되는 수준입니다.

원본의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딜레이도 해소되었고,

타격까지 걸리는 시간 때문에 공격이 빗나갈 우려도 조금 다른 형태로 남았지만 거의 무시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일단 이 툴팁 상으론 나무랄 데가 없지만 문제가 좀 있습니다.

먼저 분명히 30초 동안 지속된다고 했으면서 그때까지 지속되는 건 속도 버프뿐이고, 공격해주는 영역은 12초만에 끝납니다.

따라서 위에 말한 보스가 자리를 비웠을 때도 사용 가능하다는 제약이 좀 있습니다.

보스가 돌아오면 때려야 한다 모드로 딜해야 스킬의 딜을 온전히 넣을 수 있습니다.

이거 분명 퍼섭때부터 계속 말했었는데, 깡촌 인구수 때문인지 아직까지 아무런 수정도 언급도 없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텍스트만 수정하지 마시고 지속 시간 제대로 정상화 해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심각한 문제점 또 한 가지는 이거 찍으면 던담에서 사용 횟수가 줄어듭니다. (2회 -> 1회)

40초 내에 두 번 사용하여, 얼음 무기 스킬 적중으로 2회분 딜이 온전히 들어갈 수 있는데, 그 점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던담 딱컷의 경계에 계시다면 잠시 VP1을 찍었다가 출발 전에 VP2로 바꿉시다.

샤드 매그넘

VP1 아이스버그 하보크

범위가 늘어나고 시전 속도가 빨라지며, 해머 VP2처럼 빙백검으로 후딜 캔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움짤에서 샤드 이펙트 때문에 거의 안보이지만 빙백검으로 연계한 거 맞습니다.

사용감 하나는 VP2보다 좋지만, 종결 스펙으로 갈 수록 딜 포텐 자체는 VP2에게 밀립니다.

VP2 글래시어 피스트

스킬이 건틀렛을 장착한 후 정권 찌르기를 시전하는 식으로 변경됩니다.

전방 500px 범위 내에 가장 강한 적을 추격하여 때립니다.

1번에 있는 시전 속도 증가가 여기엔 없어서, 탈리스만 시절 사용감에 익숙해졌다면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을 추격하지만 무적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생깁니다.

그리고 후딜이 해머로 캔슬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패치로 수정되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선택할 이유가 없는 것 같지만, 핵심은 딜과 쿨타임이 같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실전에서도 딜량이 더 높은지 확신이 안 섰지만, 두 VP 모두 흉몽 챌린지에서 굴려본 느낌으론 딜은 확실히 VP2가 더 강합니다.

샤드 매그넘은 스킬 강화까지 거의 무조건 주는 스킬이고, 쿨타임 감소를 챙길수록 1각기, 95제를 웃도는 딜을 여러 번, 단타로 한 번에 욱여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맨 VP2와는 달리 적이 추적 범위에 없다면 스킬 사용이 막히지 않고 제자리에서 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렇게 충격파만 맞혀도 똑같은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식이든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적 뒤에서 거의 딱 붙고 적을 안 바라본 상태로 시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거리에서 충격파를 노리는 건 실전에서 거리를 가늠하기 힘들 수도 있고, 추적을 안 하려고 했는데 추적을 해버리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펙트 때문에 맞춘 건지 분간이 안 가는 경우, 아이스크래프트의 얼음창이 생겨 날아가는 것을 확인되면 제대로 딜이 들어간 것이니 안심해도 됩니다. 

노피격 등의 높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던전에서 알아둘 팁입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 먼저 이걸 적중시킬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패턴 중에 사용한다면 추격을 하게 되는지 아니면 제자리에서 시전하게 되는지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샤드는 두 선택지 모두 좋습니다.

쾌적한 사용감을 원하거나 쿨감이 아직 부족하면 VP1, 충분한 쿨감을 챙겼고 더 높은 딜 포텐셜을 원한다면 VP2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화 중에 몇 안되는 총 딜량 자체가 올라가는 VP2로 결국엔 귀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성능과는 상관없는데,

기둥을 세우고 그걸 부셔서 생기는 충격파와 파편으로 공격한다는 게 저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컨틀렛 끼고 세게 때린다는 단순한 과정이 맘에 듭니다.

6.2 스킬 강화

준 필수 -  아이스맨,  샤드 매그넘

아이스맨은 쿨타임 감소를 선택하면 쿨을 해머와 비슷하게 맞출 수 있지만,

VP1을 채용하면 모든 스킬로 막타 캔슬이 가능해지므로 굳이 해머와 쿨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데미지 강화를 선택합니다.

샤드 매그넘은 VP1과 VP2의 쿨타임이 다른데, VP1이라면 무난하게 데미지 강화를 선택하면 되고,

VP2는 레거시 스태프, 칠흑 세트, 창조 반지 + 베누스 고유 융합석 2부위 이상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쿨타임이 40초를 넘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진각포에서 2번 사용할 수 없고, 1각포에서는 포타임 내에 최소 1번 사용을 보장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챙긴 쿨감이 베누스 고유 융합석 5부위까지뿐이면 쿨타임 감소를, 그 이상의 쿨감픽을 사용하는 경우 데미지 강화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택 -  피어스 오브 아이스,  아이스 빅 해머,  아이스 크래쉬,  아이스 오브

취향에 따라 네 가지 중 하나를 남은 자리에 넣으시면 됩니다.

쿨감이 많은 경우 피오아는 소화하기 힘드니, 뒤에 셋 중에 고르는 게 좋습니다.

어떤 스킬을 고르든 거의 무조건 데미지 강화를 선택합니다.

7. 운용 방법

7.1 딜사이클

제가 사용하는 스킬트리와 VP 기준입니다.

스킬들이 전부 켜져 있는 상태의 샌드백딜(입장딜, 그로기딜)을 할 때 스킬을 쓰는 순서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당연히 이게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아이스 크래쉬는 제가 많이 안 써봐서... 만약 숙달된다면 나중에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캔슬) -> (캔슬) -> (캔슬) -> (캔슬) -> (캔슬) ->  ->  ->  ->  -> 

아이스 빅 해머 VP2, 아이스맨 VP1을 통한 캔슬뽕을 최대한 뽑는 순서입니다.

공격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진각기를 시전하기 전까지 대략 6~7초 정도 걸립니다. (저는 앱솔루트 제로 장비 스킬도 넣어야 해서 8초 걸림 ㅠㅠ)

진각기가 끝나는 시점에 아이스맨의 쿨타임이 딱 맞춰 돌거나, 피오아 같은 기본기 몇 번 써주면 돌게 될 겁니다.

이 이후엔 쿨이 도는 대로 스킬을 바로바로 털어버리면 됩니다.

여러 스킬 쿨타임이 동시에 돌아 있는 경우 대략적인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0순위 -  아이스 필드(VP2)

보스가 잠시 자리를 비웠어도 먼저 쓰고서 쿨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굉장히 오래 하시는 게 아니라면 쿨 도는 대로 바로바로 써주면 됩니다.

1순위 -  글라키에스,  샤드 매그넘

단일 시전 딜이 가장 높은 두 스킬이기 때문에 상황이 허락하는 한 무조건 먼저 털어야 합니다.

샤드가 캔슬기이긴 하나, 딜이 워낙 세기 때문에 선행 스킬 없이 먼저 써도 무방합니다.

2순위 -  아이스맨

아이스맨도 최대 주력기여서 먼저 터는 게 좋은데, 채널링이 있고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사용을 조금 미뤄야 할 수 있습니다.

패턴 맞딜을 원하거나, 난타 도중 보스가 무적이 될 것 같을 때 등등.

3순위 - 스킬 강화한 스킬

나머지는 뭘 먼저 쓰던 차이가 거의 없으니 범위가 닿으면 순서 상관없이 써주면 됩니다.

7.2 캔슬/콤보

맨 처음 말했듯 빙결사는 캔슬을 필수로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딜레이를 가진 캐릭터는 아닙니다.

캔슬을 많이 하는가 안 하는가는 성능에 드라마틱한 차이를 내진 않습니다.

하지만 하는 게 안 하는 것 보다는 무조건 더 좋고, 애초에 어려운 캔슬이 아닙니다.

각 스킬들의 캔슬 가능 여부를 알고서 캔슬을 통해 스킬들을 욱여넣는다면 ASDF 캐릭터치고 플레이가 좀 더 재밌어질겁니다.

피오아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캔슬 타이밍은 막타 적중 시입니다.

그전에는 아무리 눌러도 캔슬이 되지 않으니 우럭 같이 캔슬로 인한 딜로스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 분류를 기억합시다.

캔슬기 -  아이스 빅 해머,  샤드 매그넘

추가로 이 두 스킬은 각각 VP2, VP1을 선택하면 빙백검으로 캔슬할 수 있는 스킬들입니다.

캔슬 불가 스킬 -  아이스 오브,  아이스 필드

모든 스킬로 캔슬 가능한 스킬 -  빙백검,  아이스맨(VP1)

오브, 필드는 캔슬이 안되지만, 이 스킬들을 캔슬해서 쓰는 건 됩니다.

캔슬/콤보는 아이스 빅 해머 VP2, 아이스맨 VP1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둘을 선택하지 않으면 알아둘 바리에이션이 많지 않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콤보는

( or  등) -> ( 쿨이 돌았다면 ->) 

선행 스킬 -> 캔슬기의 구조입니다. 

빙결사를 적당한 부캐나 배럭 수준으로 하실 분들은 이것만 아셔도 무방합니다.

아이스 빅 해머 VP2, 아이스맨 VP1을 선택했다면 저기서 좀 더 추가됩니다.

 ->  ->  -> 다른 스킬

기본적으로 이 형태를 토대로

 -> ( or  등 ->) ( 쿨이 돌았다면 ->)  ->  -> 다른 스킬

이런 식으로 아이스맨과 해머 사이에 다른 스킬을 집어 넣어 캔슬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1. 모든 스킬은 아이스맨 VP2를 캔슬 가능 ->

2. 해머는 오브, 필드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캔슬 가능 ->

3. 빙백검은 해머 VP2를 캔슬 가능 ->

4. 모든 스킬은 빙백검을 캔슬 가능

이 관계를 기억하면 됩니다.

7.3 짤딜

여기서 말하는 짤딜은 패턴을 피하느라 급하게 움직여야 하거나, 보스가 당장 멀리 떠나갈 것 같은 와중에 한 대라도 더 때린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빠른 근거리기 -  빙백검,  회전투창,  아이스 빅 해머(VP2),  샤드 매그넘(VP1)

보스의 코앞에서 치고 도망칠 때 쓸만한 스킬들입니다.

샤드는 스펙을 높일수록 VP2를 선택할 테니 제쳐두면, 딜레이가 가장 짧은 해머 VP2가 가장 쓰기 쉽습니다.

전방위 범위기 -  아이스 오브(VP1),  오버프리즈 익스텐션,  아이스 필드(VP2)

이 스킬들은 상하좌우 가리지 않고 범위가 매우 넓어 히트가 쉽고 딜레이도 적당히 빠릅니다.

굳이 보스 근처에 가지 않고 안전한 위치에서, 혹은 단체 패턴 기믹을 수행하는 중간에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원거리기 -  회전투창(절반딜),  피어스 오브 아이스,  아이스 크래쉬

범위가 전방에만 존재합니다.

피오아는 공속이 높아질수록 시전 시간이 줄어들긴 하나, 그래도 기다리기 힘들다면 점프키로 캔슬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흉챌 두 보스 노피격 영상을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