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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관 및 작자 소개
2. VP소개 및 분석
2.1. 세례의 불길
2.2. 즉결심판
2.3. 고결한 격노
2.4. 정화의 불꽃
2.5. 참수
2.6. 업화의 소용돌이
2.7. 역죄단멸
2.8. 신벌
2.9. 차륜형
3. VP 채용 및 강화
4.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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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및 작자 소개
(2025.5.25 기준)
샬롬, 전국의 이단 자매 여러분.
마침내 VP가 공개되었는데 아직까지 마땅한 이단 분석은 없는 것 같아 나름의 분석을 소개 겸 남겨보고자 글을 씁니다.
아직은 퍼섭 단계라 본섭에 어떻게 수정되어 넘어올지도 모르고 나중에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세팅이 지금 제 견해랑 다를 수도 있으니 퍼섭에선 이렇구나~ 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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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P소개 및 분석
기존 탈리스만을 채용하는 기준을 딜 상승과 구조 개선으로 나눠 생각해볼 때, 다른 직업보다 이단은 탈리스만이 주는 딜 구조 개선의 혜택에 많이 의존하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볼 때 이단 VP는 개인적으론 잘 받지도 못 받지도 않은 거 같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선 기존보다 좀 운영 난이도가 어려워졌다고도 느낄 수 있겠네요.
기존 탈리 옵션을 제외하고 새로 받은 VP 대부분은 채용 가치가 없고, 탈리 슬롯이 부족해서 못 끼던 기존의 걸출한 탈리 옵션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의가 훨씬 큰 거 같습니다.
VP 받고 오히려 더 약해졌다는 직업들도 몇몇 보이는 거 보면 이 정도면 평균은 받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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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례의 불길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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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들어가는 성수)
세례를 스택화로 바꿔주고 정수를 뿌리는 모션까지만 이어지고 이후엔 알아서 터집니다.
체감상 거의 딜레이 자체가 안 느껴집니다. 캔슬기처럼 쓸 수도, 움짤처럼 두 개를 거의 동시에 쓸 수도 있습니다.
이단 자매님들 중엔 칠흑셋(정화셋) 쓰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 타락 기준으로 쿨이 2.6초라서 거의 한눈팔 새 없이 계속 써야 하는 스킬이 되어서
이번에 이단 운용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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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쏟아지는 세례)
세례가 단순무식하게 커집니다. 저게 스킬펄 빠진 범위입니다.
받는 피해 감소는 어짜피 짧은 스킬이니 없다시피 한 효과고 캔슬기인 정수를 강제로 써버린다는 점에서 버리라고 만들었나 싶은 선택지입니다.
전 쓸 일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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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즉결심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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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단호한 심판)
기존에 쓰던 그 즉심입니다.
기존 탈리에는 준수한 구조 개선 뿐만 아니라 퍼쿨 증가가 쎄서 필수 탈리스만이었는데, 이제는 그 강화를 다른 스킬에 붙여줄 수 있어서 고민할 여지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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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불문율)
항상 소각 버전의 반갈죽이 나갑니다.
버리시면 됩니다. 무적 부여는 기본 즉심 소각 버전도 달려있는 말장난이고, 굳이 못 맞추면 날아가던 안톤루크 시절의 단점을 받아올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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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고결한 격노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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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왜곡된 자비)
기존 탈리스만을 계승해왔는데 똑같은 기능은 피해 감소밖에 없습니다.
원래의 탈리스만은 단순무식하게 높은 딜증 하나 만을 보고 채용하던 거였는데 그 딜증이 빠지고 적 모으기 같은 걸 달아주고 앉았으니 버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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